3. 10 삼성산 거북이 릿지. 3

오늘은 가까운 삼성산 거북이 릿지를 향한다.

관악역에서 모두 만나 택시로 안양사로 이동 부활 암장을 지나 전망대 릿지 출발점을 지난뒤 거북이 릿지 1피치에 도착,

장비를 착용후 1피치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선등이 오르는걸 보니 릿지가 아니라 이건 암벽 등반에 가깝다.

자유 등반으로 올라 보려니 안된다.

결국은 슬링을 잡고 1피 통과,

2피치는 쉽게 쉽게,

3피치는 그냥 통과.

4피치는 오버행인데 보니 홀더가 좋아보여 자유등반으로 오르려 해보니 홀더가 좋아 보이기만 했지 멍텅구리 슬로퍼라 잡을수가 없다.

잡으면 바로 미끄러져 버린다.

 슬링을 잡고 통과,

5피치는 쉽게 통과,]

6피치는 슬랩인데 누군가의 말로는 11급이 넘을 슬랩 페이스란다.

자유등반으로 도전해보니 도저히 발이 터지고 손으로는 잡을만한 홀더가 없다.

결굴은 볼트 따기로 통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