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암벽등반

5. 29 인수봉 아미동길. 27

泰山峻嶺 장비 2018. 5. 30. 09:36

- 산행일시.

   5. 29.10:30 - 17:50

- 산행장소.

   인수봉 아미동길 1 - 5피치까지.

- 산행거리.

   2.67km. 누적거리 71.80.


-오늘은 인수봉 아미동길을 접수하러 나선다.

야간 근무후 산행하는 날은 바쁜데 오늘은 휴무 다음날 등반이라 시간이 여유롭다.

일찍 출발해서 수유역에 도착을 하니 08:20이네 너무 빨리왔나.

편의점에서 빵으로 아침을 대신한 뒤 담배도 한대 피우며 기다리니 일행들이 속속 도착한다.

택시로 도선사까지 이동한 후 나는 무릎이 아파 먼저 하루재로 오른다.

하루재에서 일행을 기다린 뒤 도착한 일행과 함께 인수암 뒤편으로 30여분을 올라 아미동 길에 도착 장비를 착용하고 오르기 시작한다.


아미동길 전경.

1피치.


미세 먼지로 도봉산이 뿌옇게 보인다.

심우길에도 등반객이 붙어있다.

1피치에서 내려다 본 모습.

1피치 쌍볼트.

오봉도 뿌옇게 조망되고,

녹음이 짙어진다.

3피치 등반라인. 쉽다.

생공사길의 날등바위.

내려본 2피치.



4피치 구간.

크랙길인데 생각외로 쉽다.

생공사길의 크랙.

3구가 4피치 구간을 오르고 있다.

7구는 3피치 구간을 힘들게 올라서고 있다.

3피치 구간.


3피치 크럭스 구간.

사진에서는 경사가 별로인데 거의 수직에 가깝고 홀더도 별로고,

5피치 구간.

여기서 출발하면서 왼발에 힘을주고 일어서는데 왼발이 터지면서 5미터 가량을 추락했다.

몇번을 디디면서 확인을 해서 안밀리길래 일어서는데 터져 버렸다.


3피치 쌍볼트 구간에 줄줄이 서있다.

마지막 5피치 구간 빌레이중.

한 산우가 몸이 불편해 텐을 원해서 있는힘을 다해서 텐을주고 올린다.

열씨미 빌레이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