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산행

10. 27 관악산 2.

泰山峻嶺 장비 2018. 10. 27. 14:35

단풍이 붉게 물들었다.

다음주 지리산 뱀사골, 피아골 단풍이 기대된다.

파이프 능선의 주인인 파이프가 보이기 시작한다.

파이프 능선과 사당 능선이 만나는 곳의 파치프 능선진입을  제한하는 안내표지.

관악산도 거의 다왔다.

파이프 능선과 사당 능선이 만나는 헬기장.

서울랜드 저수지와 그 뒤는 청계산.

한겨울 야간 행군으로 눈내리던 청계산을 오르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천리행군때 숙영지로 이용하던 백운 저수지도 보인다.

청계산.


관악문 앞에도 계단으로 만들어 놓았네,

관악산 오르는 곳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말로만 들었는데 처음 본다.


뒤돌아본 관악문.

관악문에서 연주대 방면으로 내려서는 길에도 계단이 설치되었다.

멀리 잡아본 관악문 정상부.


줄잡고 낑낑대며 오르던 곳에도 계단을 설치해 놓았고,





관악산 정상직전 줄을잡고 트레버스 하던 구간에도 계단이 설치 되고,


관악산 정사부,

좌측에 늘어선 줄은 관악산 정상석 인증샷을 위해 길게 늘어서 있다.

나는 생략하고 이 사람들을 찍는 것으로 정상석 인증샷을 대신했다.


관악산 고양이들이 통신대에 모두 모여있다.

누군가가 일부러 사료까지 공수해 주는지 조그만 접시에 사료도 놓여있다.




말바위 능선.

문화재 관람료 받아서 헬리콥터를 이용해 석돌을 날라 이런곳에까지 석탑을 만들정도로 중놈들이 돈이 많다.

산꼭대기 정상에 헬리콥터를 이용해서 만들 석탑을 보고는 마음이 안정되고 치성을 드려야 한다는 생각은 안들고,

중놈들이 문화재 관람룝네하고 받아서는 못된짓거리만 하는 생각만 드는지




가끔 등산겸 약수를 뜨던 연주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