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산행

1. 12 - 13 통영 욕지도 산행 2

泰山峻嶺 장비 2019. 1. 14. 20:23

산길을 진행하다 바라본 욕지도 항과 마을




출렁 다리.

젯고닥은 무슨말인가?


출렁다리 옆의 깍아지른듯한 단애가 멋지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



바닷물이 게속 바위에 부딪쳐서 그런가 시퍼렇게 멍들어서 퍼렇다.


해안 단애가 멋지게 조망된다.

전망대 바위에 소나무가 분쟃처럼 자라고 있다.

낚시꾼을 태우고 갯바위로 가는 낚시배.

갯바위에 낚시꾼이 텐트를 쳐놓고 낚시를 하고 있다.





지나온 전망대.

고래강정.

고래 장정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고래 장정이란 말은 좁은 협곡 바위 지대를 일컫는 말로 만조시 파도가 치며 물보라가 치는게

고래가 숨쉬기 위해서 내뿜는 물같이 퍼진다는 뜻이란다.




뒤편이 지나온 일출봉.

전지현 소나무처럼 멋진 소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무슨 구조물을 짓고 있는지 산 하나를 통째로 파내서 공사중이다.

망대봉으로 해서 전황봉 레이다 기지로 이어지는 모노레일 공사로 산을 모두 깍아내 공사중이다.

모노 레일 설치 공사로 망대봉 오르는 길을 온통 파 헤쳐놓았다.



망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

망대봉 정상은 공사중이라 엉망이다.

망대봉에서 바라본 천황봉.

천황봉을 오르려니 무전이 온다.

마을 버스로 섬 일주를 하려면 시간이 모자라니 바로 하산하란다.

후미와 함께 산우들을 챙기며 오르다 보니 시간이 모자라 천황봉과 약과봉을 못오르고 섬 일주 마을 버스를 타기 위해 바로 하산한다.

하산후 마을 버스를 타고 섬 구석구석을 돌아본다.

그중삼려.

여란 바위가 물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바위를 뜻한다.

낚시꾼들이 흔히 말하는 무슨녀 무슨녀 하는게 바로 이말이다. 여밭이 낚시가 잘된다는데 안해봤으니 알수는 없고,

버스 운전사가 이곳에 버스를 잠시 세워주고는 사진을 찍으라고 시간을 준다. ㅎ 참 마을 버스가 별거 다한다.

섬을 구석구석 돌며 자세한 설명가지 곁들여 준다.


전혀 펠리컨 같지 않은데 펠리컨 바위란다.

고등어 양식장 이란다.

고등어는 회유성이라 다른 양식장은 네모나게 만드는데 고등어와 참치 양식장을 동그랗게 만든단다.

처음 알았다.

욕지도에서 최초로 고등어 양식과 참치 양식을 성공했단다.

그래서 그런가 욕지도에는 고등어 회가 인기란다.



안개때문에 보이지는 않는데 버스 운전사 말로는 이쪽이 전라도 여수란다.


섬들이 조금 밀집되어 있어 베트남의 하롱베이같다고 욕지도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곳이라는 설명도 덧붙여준다.




'워킹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20 부안 쇠뿔봉 3.  (0) 2019.01.21
1. 12 - 13 통영 욕지도 산행 2-1.  (0) 2019.01.14
1, 6 설악 1.  (0) 2019.01.07
12. 23 무등산 산행 1.  (0) 2018.12.24
12. 23 무등산 산행 2.  (0)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