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3. 28 SR 형제길 4.

泰山峻嶺 장비 2019. 3. 29. 10:30

- 산행일시.

   3. 28. 09:06 ~ 18:48.(09:41).

- 산행장소.

  백운대 SR 형제길.

- 산행거리.

   5.58km.  누적거리 70.13km.

- 샨행인원.

  6명.

- 기상.

  C 4  ~ 14  구름이 많이끼고 바람이 많아 쌀쌀한 날씨.


  두번째 가는 백운대 sr형제길.

작년에 첨 가보고는 쉽지 않은길이란 걸 알았다.

내 실력에는 아직은 조금 버거운 길이란걸 알았던곳 인데 이번에는 어떨까하는 궁금중으로 간다.

이곳은 노적봉 어프러치 보다 더 힘든것 같다.

계속되는 계단길이니 말이다.

입구에 도착하니 덩그러니 우리팀 6명 뿐이다.

오늘은 7피치 까지만 등반을 한단다, 8-9피치는 등반성이 없어 7피치 까지만 등반하기로 하고 장비 착용후 등반을 시작한다.



1피치 출발.


1피치는 개념도에 5.9로 나와 있는데 너무 낮게 책정이 되었다고 할 정도로 까탈 스럽다.

1피치는 그럭 저럭 미끄림 없이 통과한다.




대기하면서 만경대도 바라보고,

미세 먼지때문에 흐릿하다.

까치란 놈이 먹이를 달라고 왔나.

날아가지도 않고 태연하게 앉아있다.

1피치 경사도.

1.4피치가 가장 쉽다.

형제길 표지.

건너편 노적봉 즐거운 편지길 출발 지점도 보인다.

파랑새 릿지 능선도 조망되고,

난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선등은 2피치 구간을 오르고 있다.

2피치 등반라인.

약수릿지 출발 지점도 보인다.

약수릿지 구간.

2피치 크럭스 인공구간.

이 산우는 여기를 오르느라고 애를 쓴다.

까탈 스러운 구간을 넘어 홀드를 잡고 버티고 있는 산우

마의 3피치.

개념도 상에는 10b라고 되어있는데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11 이상 b나 c 정도는 될것 같다는 구간.

도대체가 발을 디딜때도 없고 손으로 잡을 홀더도 없고 멘붕이 오는 구간.

결국은 볼트따기로 올랐다.

오늘 오르면서 가장 쉬운 구간이 4피치 5.8 구간.

앞선 산우가 여유도 부려본다.

내려본 3피치.

정말 힘든구간이다.

올려본 4피치 등반라인.

노적봉도 조망해보고,

5,6 피치 50m르 시간상 한번에 끊었다.

5피치 역시 만만잖은 구간 3피치와 마찬가지 역시 볼트따기 식으로 어거지로 오르고,


6피치 문제의 인공구간.

11b, AO 구간으로 볼트따기로 오르는 구간인데 힘들지 않게 난 사다리를 이용해서 통과하고 마지막 불트 3개는 레이백으로 해서

통과.

2구가 슬랩 구간을 힘들게 등반하고 있다.

나는 여기서 첫 스텝을 옮기는데 몸이 무거워서 그런가 바위가 자꾸 깨져서 첫 스텝을 옮기는데 애를 먹었다.

염초  피아노 바위.

책바위.

염초 직벽도 보인다.

선등은 6피치에 올라있고, 2구는 5피치에 거의 다가간다.

남들은 볼트따기를 쉽게 쉽게 잘하던데 난 몸이 무겁고 뻣뻣해서 그런자 잘 안되네 ㅎ



7피치도 인공구간, 쌍볼트를 밟고 올라서 슬링을 잡고 레이백으로 쉽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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