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

1. 26 영봉 꿈길릿지. 3.

泰山峻嶺 장비 2020. 1. 27. 06:12

- 산행일시.

  1. 26. ( 07:20).

- 산행장소.

  삼각산 영봉 꿈길릿지.

- 기상.

  c 1 ~ 11. 후사면이고, 그늘진곳에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 추운날.

- 산행거리.

  3.82km.  누적거리 35.71km.

 

  오늘은 두번이나 연기되었던 삼각산 영봉 꿈길 릿지를 향한다.

첫번째는 참가 인원들이 감기로 인해서 연기되었고, 두번째는 비로 인해서 연기 되었던 곳을 오늘에사 간다.

전에도 다른 산우들과 영봉 꿈길 릿지를 가려고 했는데 그때는 볼트를 모두 뽑아 버렸다고 해서 못갔던곳이 었다.

영봉을 나하고는 안맞는 곳인가도 생각을 했던곳 이었는데.....

경전철 우이역에서 일행들을 만나 약 1시간 56분 간의 착한 어프러치후 출발 지점에 도착 장비를 착용후 1피치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1피치는 볼트가 전혀없고 피치 거리도 짧아 가볍게 오르고,

2피치 상단부가 어려운지 모두들 어렵게 오른다, 나는 말구라 퀵을 모두 회수한 후 올라야 해서 퀵을 잡을수도 없는데 어쩌나 하고

출발을 했는데 보기보다 쉽게 상단부에도 좋은 홀더가 있는데 모두가 그 홀드를 찾지못해 어려워 했던것 같다.

3피치를 오르는데 한 산우가 엄청 힘들어 한다,

팔에 펌핑이 났는지 제대로 오르지를 못하고 애를 쓴다 밑에서 손홀드 발홀드를 지적해줘도 이미 펌핑이 난 팔에 힘을 쓸수가 없는지

애를 먹고 올라간다.

4피치는 인공으로 올라서야 하는 페이스성 슬랩구간.

첫번째 볼트에 사다리를 걸고 1미터 가량을 더 올라 두번째 사다리를 잡고 올라서야 하는 까탈스런 구간.

나는 빌레이어의 텐을 적절히 받아가며 첫 볼트의 사다리를 밟지않고 좌측의 슬랩을 올라서 퀵과 사다리를 회수하고 크럭스 구간을

올라선뒤 두번째 볼트의 슬링을 밟지 않고 볼트따리고 하려는데 허리가 아파서 허리가 숙여지지를 않네 이런 어쩔수 없이 슬링을 밟고

올라서 구간을 마쳤다.

5피치 오늘의 하이라이드구간이다.

완전 벌떡선 페이스를 올라가는데 모두가 별 어려움 없이 올라가는것 같다.

나역시 별 힘들이지 않고 올라섰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각각 어려운 곳이 서로 다르니 뭐라 말을 할수는 없지만,

내가 봤을때는 아기자기 오밀조밀 한것이 상당히 재밌는 곳 같다.

사고없이 모두 등반을 무사히 마치고 삼계탕으로 뒤풀이후 귀가하여 하루를 마감한다.

1피치 구간.

볼트도 없지만 홀더도 마땅한 것이 없다.

 

 

 

우이암도 보이고,

 

오봉도 조망해보고,

 

1피치 상단부 구간, 쉬운곳이다.

 

2피치 구간.

요기도 재밌다.

 

요기서 우측으로 돌아 오른다.

 

상단부를 모두 어려워 하며 오른다.

 

영봉을 오르는 산객도 보이고,

 

2피치 초입부,

 

영봉 오르는 길도 생릿지를 해야하는 구간도 있는 모양이다.

 

진행할 4피치 구간을 당겨봤다.

 

3피치 등반라인.

 

크랙 구간의 홀더를 적절히 이용한다.

 

 

 

 

 

3피치 크럭스 구간.

우측손으로 잡은 크랙이 밑에서 볼때는 좋은것 같더니 실제로 잡아보니 멍텅구리라 완력이 필요하다.

 

 

 

멀리 수락산도 보이고,

 

4피치 구간.

 

사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슬랩을 그대로 오를수도 있다.

 

상단부 구간은 홀더가 전혀없어 슬링을 밟고 올라서야 한다.어 

 

 

 

그렇지 않으면 아예 처음부터 사다리를 밟고 올라도 된다.

 

 

 

 

 

5피치 하이라이트 구간.

고도감도 상당한 곳이다.

 

 

 

우측손으로 크랙을 뜯고 좌측손으로 푸쉬를 하며 발을 크랙에 끼어 오르면 쉽다.

고도감 떼문에 어려워 하는것들 같다.

 

지금 이자세로 오르면 쉽게 오를수 있다.

 

 

 

밴드를 따라 오를수 있다.

 

 

 

 

 

 

 

 

 

 

 

장비 착용모습.

 

4피치 빌레이 장소.

 

 

 

 

 

확보할 곳이 마땅치 않아 나무를 이용했다.

 

바위가 웅장하고 멋지다.

 

하강.

 

5피치 중단부.

여기서는 밴드를 밟으며 우측 크랙 구간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고도감 때문에 모두들 어려워 하는곳.

 

 

 

3피치 중단부.

 

 

 

굳이 사다리를 사용하지 않아도 쉽게 오를수 있다.

 

 

 

 

 

5피치 중단부 언더 홀드를 잡고 우측 손으로 밴드를 잡으면 등반 끝이나 마찬가지다.

 

 

 

 

'릿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22 불암산 선물릿지. 5  (0) 2020.02.23
2. 8 북한산 생활릿지. 4.  (0) 2020.02.10
1. 11 도봉산 에덴릿지. 2.  (0) 2020.01.13
두타산 유월의 언덕 1-2.  (0) 2020.01.06
1. 5 두타산 유월의 언덕. 1-1.  (0) 20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