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봉과 창박골 갈림길의 이정표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도 보이고,
평일이고 날이 쌀쌀한데 한적한 산길에서 홀로이 막걸리를 팔고있는 아주머니가 외로워 보인다.
한잔 팔아 드리려고 했는데 산행길에는 술을 안하는 습관으로 그냥 지나친다.
정상이 얼마 안남았다.
수암봉이 코앞이다.
수암봉 오름길
수암봉 정복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도 보이고,
저멀리 지나온 마루금들이 보인다. 멀리도 왔다.
수암봉 전망데크
서해 바다도 조망되고 멋지다.
제2 롯데 월드도 보인다.
서서울 톨게이트도 보이고,
슬기봉 가는길에 부대옆봉에서 뒤 돌아본 수암봉
별희한한 산 봉우리 이름도 있다 ㅋ
또 군 철조망을 끼고 산행을 하게된다.
오늘참 군 철조망 원없이 보며 산행하게 된다.
6.25 참전용사 발굴 알림표지기
잠시 고개숙여 묵념으로 영령을 위로하고,
진행 방향의 암석지대 볼때는 멋지더니 사진으로는 별로네
저멀리 도구가서의 마루금과 수암봉을 되돌아보니 엄청 많이 왔다.
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글귀
포장마차가 있어 요기서 물을 구입할까 했는데 평일이라 장사를 안한다. 아 미치겠다 물먹고 싶어서
라이더들에게 악명높은 수리산 공군부대 빨래판 업힐도로
군부대 오르는 빨래판 헤어핀
슬기봉 정상부 오름길에는 계단에 이렇게 덮개를 해놓았는데 부대를 못보게 하려는 시설같다.
서해안 낙조 머엇지다.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한다.
수암봉도 당겨보고,
지나온 마루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