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

노적봉 오아시스 미인길 17-17(40-7)

泰山峻嶺 장비 2017. 4. 9. 11:40

-산행일시

  4. 8. 09:00-18:30

-산행장소

  삼각산 노적봉 오아시스 미인길 1-4피치

-누구랑

  나포함 21명으로 광클A와 오아시스 미인길로 나누어서

산행거리 7.72km  누적거리 115.09km.

오늘은 지난번 소나무길에 이은 3번째 노적봉 산행이다.

산성입구 라푸마 매장 앞에서 만나 출발을 하려는데 오늘은 암벽 훈련 졸업 등반을 노적봉에서 한다는 말을 듣고는 정신없이 발걸음을 채촉해서 노적봉으로 오른다.

출발하자 마자 온몸이 땀으로 젖고 목적지인 미인길까지 한번도 쉬지않고 오른다.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땀을 씻은 손수건은 짜보니 땀을 절절 흘러나온다.

잠시 숨좀 고르고 장비를 착용하고는 본격적으로 두팀으로 나누어 등반을 시작한다.

나는 오아시스 미인길로,




엊그제 내린비로 계곡에는 물이 넘친다.

첫피치 등반 시작

첫번째 오름길은 바위결도 살아있고 홀드도 좋아 쉽게 쉽게



우리 옆에는 광클A를 오르는 우리팀을 찍었다.

선등 대장이 후등자 빌레이를 보고있다.

두번째 주자 출발.


요기서 크랙 부분을 잡고 올라야 하는데 발 디딜곳이 마땅치 않아 좀 애매하다.

오아시스 미인길 표시

광클A 를 오르는 산우


요기도 키가 작은 사람은 좀 오르기 애매한 곳


나를 빌레이 해줄 앞 주자가 출발한다.

내가 몸무게가 좀 나가서 많이 힘들었들 터인데 ㅎ

아이고 나를 힘들게 했던 후발주자

텐을 해달라는데 왜 이케 무거운지 ㅋㅋㅋ

올려다본 2피치

저위 사람이 서있는곳이 크럭스이다.

옆길에도 직벽을 오르고 있다.



국녕사 좌불이 가깝게 보인다.

크럭스 부분을 오르고 있는 산우

나두 퀵도르를 잡고 올랐다.

내 앞주자 출발

둘째 마디를 오른뒤 뒤돌아 봤다.

엄청길다 40미터 정도

건너편에 있는 염초봉도 바라보고,


하강

엄청길어서 60자로 3번을 바꿔타야 한다.

노적사

노적사 바로위에 위치한 국공파 초소

나두 한장 찍혔다 ㅎㅎ



좌측은 오아시스를 오르고 우측은 광클A  1피치 테라스다.

광클A코스


세번째 마디 크럭스 지점

내 앞주자가 나를 빌레이 하고있고 나는 궁디가 빵방하게 나와있다.


세번째 마디에서 둘째마디 부분을 바라봤다.


출발지에는 바글바글하다.


직벽에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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