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 서식지라고 주변에 철망을 둘러쳐 놓았다.
혹시나 사진처럼 반달곰이 나무에 올라타고 있나 하고 사방 팔방을 둘러 보아도 그런 행운은 오지 않고, ㅎ
이제 거의다 올라왔다.
상류쪽으로 거의 다 올라오니 확실히 계곡도 좁아지고 수량도 적어졌다.
통신 중계소가 보이는걸 보니 화개재에 거의 다 온것같다.
11:05 화개재 도착
화개재에서 보이는 저곳이 삼도봉인줄 알았더니 삼도봉은 그 뒤에 숲어있다.
낮에 나온 반달도 보인다.
요좁은 장소에서 장터가 섰던 모양이다.
저멀리에는 운무가 끼어있다.
화재개에서 삼도봉으로 향하는 250미터 구간에 설치된 마의 550계단이란다.
뒤돌아본 뱀사골 계곡
운무가 짙게 끼어있다.
11:30 삼도봉 도착.
경남 방향의 산그리메
전북 방향의 산그리메, 전남 방향은 장애물이 있어 촬영이 어려워 생략,
삼도봉에서 당겨본 반야봉.
오늘은 시간상 반야봉은 생략하기로 한다, 인월에서 하차후 택시로 뱀사골로 향하려고 한 이유중 하나가 반야봉을 오르기 위함이었는데
택시를 타지못해 시간상 반야봉을 오르지는 못했지만 새벽 캄캄할때 출발했으면 뱀사골의 멋진 단풍은 감상 못했을것 같다.
진행 방향의 능선.
노루목 삼거리 11:58
임걸령
물이 참 시원하고 맛있다.
피아골 삼거리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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