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사나이.

5피치를 어떻게 오를까 궁리중, 출발. 6피치 오름길이 역광이라 실루엣으로 보인다. 7피치 앞에서 나두 7피치를 오른다. 거대한 바위 앞에서 사람이 참 작아보인다. 8피치 심마니 바위 출발 9피치를 어떻게 오르나 선등자를 바라보며 연구중 ㅎ 9피치를 다 올라버렸다. 9피치 하강. 1피치 앞..

-산행 일시 장소. 2018. 3. 24. 11:40-14:20 02:40 대둔산 양파b낄 1-7피치. -산행인원. 6명. -산행거리. 1.91km 누적거리 8.27km. 금년 2번째 원정 릿지로 대둔산 양파 b릿지를 향한다. 신사역 5번 출구에서 만나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둔산을 향한다. 고속도로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달리고 달려 대둔산..

18번째 암벽 운동은 불암산 학도암장이다. 들어보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가보는 암장이다. 산 중턱에 학도암이란 사찰이 있어서 학도암이라고도 불리고 한성대 산악부에서 개척했다고 해서 한성대 암장이라고도 불린단다. 학도암까지 차를 타고가서 주차한 뒤 15분 정도 어프러치를 하면 ..

17번째 암벽 등반도 역시나 부활 암장이다. 오늘도 사인부터 시작해본다. 첫번째는 퀵을 걸지 않고 그냥 올라본다. 이 코스는 마지막 상단부 크럭스 부분에서 오른손으로 얕은 크랙을 잡고 왼손을 고정 볼트 옆의 부분을 잡기위해 왼손을 점점 위로 올려가며 잡아야 하는데 오른손을 옮길..

오늘도 야간 근무후 피곤하지만 부활암장으로 향한다. 안양사에 주차후 약 20가량 어프러치후 부활 암장에 도착하니 휑하니 우리 2명뿐이다.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가 더 휑한것 같다. 단둘이서 부활 암장을 전세를 내어 장비 착용후 사인길 부터 붙어본다. 세번을 왕복하고 네번째는 퀵을..

오늘은 올해 15번째 암장 운동장은 삼성산 부활암장이다. 이제는 무조건 올라보는 것이 아니고, 하나씩 하나씩 홀더를 잡는법, 발을 디딛는 법과 몸을 쓰는 동작을 익혀 가기로 했다. 무조건 올라보는 것은 텐을 받아가며 오르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고, 텐발을 받지 않으며 내가 몸을 써..

오늘은 가까운 삼성산 거북이 릿지를 향한다. 관악역에서 모두 만나 택시로 안양사로 이동 부활 암장을 지나 전망대 릿지 출발점을 지난뒤 거북이 릿지 1피치에 도착, 장비를 착용후 1피치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선등이 오르는걸 보니 릿지가 아니라 이건 암벽 등반에 가깝다. 자유 등반..

올해 14번째 암장으로 불당리 범굴암장을 다녀왔다.. ㅎ 여기는 정말 어렵네. 그래도 자신감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 위로가 된다. 내가 언제 감히 11이 넘어가는 그레이드를 시도해 보겠는가. 그래도 성공을 하기도 하니 등반때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오늘도 성공(11.a) 길만 5번 올라서 ..

오늘은 어제 밤부터 비가내려 가기로 했던 부활 암장은 포기하고 광명 인공 암장으로 가려했는데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떠오르자 BAC 암장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암장으로 향한다. 암장에 도착을 해보니 아직은 바위에 빗물이 마르지 않았고 안개비가 계속 내리는 중이나 그대로 진행 하..

오늘은 대장과 나 단둘이 남한산성 범굴 암장을 찾았다. 텐발을 받아서 오르느니 한개만 하더라도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성공길 11.a 길만 오늘은 해보기로 한다. 지난번에는 텐발을 받아가며 한번에 오르기는 했지만 텐발없이 내 힘으로 한번 올라보기로 했다. 첫번째 시도는 초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