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9. 9 설악 범봉 1

泰山峻嶺 장비 2017. 9. 12. 12:48

-산행일시

 9.9. 03:03 - 17:27까지 14: 23소요.

-산행코스.

  설악동 주차장-비선대-설악골-희야봉 안부-범봉 전위봉-범봉-잦은 바위골-비선대-설악동

-산행인원

  8명.

-일기

  맑고 구름 약간.

-산행 거리

  14.03km. 누적거리 232.33km . 14:23분


천상의 화원이라는 설악산 천화대의 끝 범봉을 향해 간다.

서초동 고속 버스터미널 속초 승차장에서 23:30발 속초행 버스에 몸을 싫고 속초를 간다.

전에는 동홍천에서 빠져 44번 국도를 이용했는데 양양까지의 고속 도로가 모두 개통되어 처음가보는데 야간이라 밖의 경치는 보이지 않는다.

홍천 휴게소에 잠시 휴식후 양양을 거친뒤 속초 터미널에 도착 택시를 이용 숙소에 도착 불필요한 짐은 모두 내려놓고 신흥사를 출발한다.

03:03 신흥사 매표소를 통과한뒤 어둠을 뚫고 비선대를 향해 올라 설악 입구에 도착 잠시 숨을 돌리는데 9월 까지만 천화대나 석주길을 갈수 있어서 그런가 엄청 많은 인원이 몰려있다.

한팀은 천화대를 향해 오름짓을 하고 있고 이미 우리앞에는 석주길을 가는지 가고 있고 한마디로 인산 인해다.

이새벽에 말이다.

잠시 숨을 고른후 출발 흑범길 입구에 도착 잠시 쉰뒤 계속 오름짓을 하여 석주길이라고 씌여있는 큰바위에 도착 내친 걸음을 재촉 계속 올라 낙석 지역에서 숨좀 고르고 다시 희야봉 안부를 향해 길도 제대로 없는 곳을 헥헥 거리며 3시간 40분여 거친 길을 거쳐 06:40 비로소 희야봉 안부, 즉 범봉 전위봉에 도착을 하여 잠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뒤 장비 착용후 1피치부터 오른다.





공룡 능선의 1.275봉이 우뚝 서있고 그옆에 아직 지지않은 반달이 웃고 있다.

전위봉 정상부.

울퉁 불퉁한 바위들이 설악임을 느끼게 한다.

희야봉 후면의 요델 산악회 동판.

희야봉과 동판.

올라야할 1구간 전경

우측으로는 공룡 능선이 죽 펼쳐져 있고,

우측 끝에는 세존봉도 보인다.

선등이 1피치를 오르기 시작한다.


뒤로는 멋진 바위 조각이 눈을 호강 시키고 그 뒤로는 화채 능선이 펼쳐진다.

굳이 치자면 2구간은 안자일렌 구간으로 걸어간다.

며느리 밥풀꽃

세번째 구간.


내려다 본 세번째 구간.

희야봉 정상 부분이 보인다.

멋진 바위가 눈을 즐겁게하고,

좌측이 희야봉 정상부.

멀리 희야봉도 보인다.

4번째 구간.

슬링을 잡고 올라도 되고, 우측 부분의 날개 부분을 이용 레이백으로 해서 올라도 되는구간 이다.

울산 바위도 보이고,

달마봉과 속초 바다도 보인다.

4구간 중간부분 홀드가 약간 애매하다.

요렇게 슬링을 잡고도 오르고,

우리뒤로 희야봉을 오르는 산객도 보인다.

1.275봉에 산객이 올라 있길래 찍으려 봤더니 산객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구절초.

범봉이 보이고,

합장바위 구간은 티롤리안 브릿지로 건너가기 위해 준비중.


화채봉과 화채능선이 조망된다.

범봉 우측에 있는 바위가 사람얼굴 옆모습 같아 잡아봤는데 정상에 까마귀까지 찍혀 부렀다. ㅎㅎ

여기가 어디냐 이렇게 멋진 바위가 있구나

합장바위 하강

합장바위.

바람꽃




귀떼기 청봉도 조망해보고,

우리뒤로 희야봉을 오르는 산객들

범봉 테라스

여기가 바로 천국이다. 멋진 경치가 조망된다.

1.275봉 우측으로 펼쳐지는 공룡능선.

범봉 3피치 테라스에 펼쳐진 석이 버섯의 향연.

범봉을 오르기 위한  마지막 4구간을 오른다.


범봉 정상 직전 인증샷

1.275본 좌측에 있는 삿갓바위.

과남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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