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8. 30 신동엽낄.17-40.(60-1)

泰山峻嶺 장비 2017. 8. 31. 11:18

1.산행일시.

  2017. 8. 30. 08:30.

2.산행장소.

  고양시 덕양구 일대 백운대 신인 신동엽길.


  11명중 10명 등반.

4.산행거리.

   4.55km 누적거리 218.34km. 운동시간. 10:28.

5.기상.

  선들 선들한 바람에 춥다고 느껴질 정도.


  두번째 가는 신동엽길.

처음 신동엽길을 갈때는 신동엽길이라 해서 개그맨 신동엽을 생각했는데 시인 신동엽 이란다.

이런 무식한 뭘 알아야 면장을 하자. ㅋㅋ

첫번째는 퀵을 잡고해서 쉽게 간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이번에는 퀵을 잡지 않고 자유 등반으로 가려니 힘이 두배는 더 드는것 같다.

2피치는 슬링을 이용해서 쉽게 오르고, 3피치는 원래 날로 먹는 쉬운곳, 4피치는 트레버스 구간으로 쉽게

5 피치는 처음은 쉬운데  중간부분에서 두번째 퀵을 잡고 몸을 밖으로 빼내면서 언더 크랙을 잡고 건너야 하는데 손에 땀이나서 애를 먹고,

6피치는 5피치 출발점인 쌍볼트를 올라서서 머리위의 슬링을 잡고 슬링에 발을 걸고 윗 부분을 레이백으로 오른뒤 다시 슬랩 구간을 올라서야 하는

릿지길이만 암벽에 가까운곳이다.

많은 인원으로 6피치를 마치고 장비를 데포 시킨 곳으로 도보로 이동 장비를 모두 해체하고 출발한 시간이 19시 어둑어둑 해지는 시간.

보리사 도착 시간이 19:40 보리사 주차장까지 고맙게 와준 전주 식당차로 식당으로 이동 삼겹살에 소주 한잔한 뒤 귀가를 했다.

6피치를 오를때는 몸에 힘이 빠질 정도로 지쳐 버렸다.

이날 처음으로 등반중 땀을 흘릴 정도로 힘든 피치였던것 같다.





파란 하늘과 구름이 멋지게 비교된다.






1피치 첫 볼트구간 이곳이 크럭스 구간인것 같다.

홀드도 없고 발을 딛을곳도 애매한곳 먼저는 퀵을 잡고 올라섰는데 이번에는 퀵을 잡지않고,

온힘을 다써서 없는 홀드를 잡고 성공했다.

확보점에서 내려다 본 1피치 출발점.

건너편의 노적봉 즐거운 편지길 1피치 구간이 보인다.

한강도 조망되고,

노적봉 소나무길도 훤히 조망되고,

1피치 쌍볼트

2피치 출발점인 밴드구간.

2피치 크럭스 구간이다.

가장쉬운 3피치 구간

사람이 서있는 곳이 2피치 빌레이 지점이고,

산성 입구도 조망해보고,

3피치 구간을 양발을 벌려서 쉽게 쉽게 오를수 있다.



4피치 트레버스 구간.

요기서 오른팔을 쭉펴서 홀드를 잡아야 트레버스에 성공

5피치 구간

요기를 올라서서,

여기서 두번째 퀵을 잡고 오르손을 벌려 언더 홀드를 잡고 과감하게 몸을 밖으로 내민뒤 진행을 해야한다.

과감하게 몸을 밖으로 빼내서 진행하는데  쵸크 가루를 묻혔는데도 손에 땀이 나 언더 홀드에서 미끌려  혼났다.

어프로치



1피치 확보점.


2피치를 열심히 오른다.

장비 착용중



출발 직전

1피치 출발






1피치 크럭스 지점에서 홀드를 찾는데 도통 홀드가 음따~~


가까스로 올라선다.

1피치 확보점 도착.

후등자 빌레이도 열심히


후등자 도착 빌레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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