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6 노적봉 아미고스. 40.

- 산행일시.

  9. 7. 08:31 - 17:31 약 9시간.

- 산행장소.

   북한산 노적봉 아미고스 1 - 6피치.

- 산행거리.

   6.88km 누적거리 128.57km

- 산행인원.

   6명.

- 기상.

 C 19 / 29. 바람이 많이불어 한기가 느껴질 정도의 시원하고 흐림.

 오늘은 오래간만에 삼각산 노적봉을 간다.

노적봉은 등반은 재미있는데 어프러치가 너무 멀어서 잘 안가게 되는곳.

오늘은 어제의 등반 피로가 있어 30분 정도 먼저 도착해서 혼자 슬슬 먼저 올라간다.

삼각산의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오르는 등반길이지만 이것도 잠시 땀이 쏱아지기 시작을 한다.

북한동 공터에 도착해서 잠시 배낭을 내려놓고 손수건으로 두건을 만들어 동여매고 물도 한모금 마신후 다시 길을 나선다.

노적봉 산불 감시 초소를 지나 한참을 쉬고있으니 일행들이 올라온다.

일행들을 마나 아미고스 길에 도착 공터에서 장비를 착용하고 등반을 시작한다.

아미고스길 명패.

1피치 등반라인.

첫퀵을 통과한 뒤는 크랙에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는 구간이 잠간있어 애매하다.

발란스를 잘 잡고 통과해야 한다.

2구가 손가락이 안들어 가는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

어디서 공사를 하는지 소방 헬기가 굉음을 내며 계속 날아다녀 등반중 의사 소통이 잘 안되게 한다.

2피치 초입  바위틈에 바위 채송화가 아담하게 피어있다.

내려다본 1피치 등반라인.

국녕사의 동양 최대라는 좌불도 내려다 보인다.

2피치 등반라인 초입.

앞선 주자가 3피치 크럭스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

3피치 쌍볼트

아주 튼튼하게 제작되어 있다.

발꼬락이 하두 아파 암벽화도 잠시 휴식.

3피치 크럭스 구간.

슬랩은 항상 어렵고 힘들다.

4,5피치 구간 등반라인.

선두는 벌써 5피치 쌍볼트에 도착해 빌레이중

4, 5피치는 쉽게쉽게

오랫만에 원효봉과 상원사도 바라보고,

선두는 6피치 출발 5구는 5피치 등반중

날씨가 희뿌연해서 전망이 별로다.

한강은 보이지도 않네.

사모바위와 승가봉

5피치 종료점이 멀리 보이고,

2구는 6피치 크럭스 구간 통과중,

6피치 출발점.

출발한뒤 사다리와 퀵을 회수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궁리하다 왼손으로 홀더를 잡고 매달려 사다리와 퀵을 회수했다.

6피치 크럭스 구간을 통과중

6피치에서 바라본 코바위

1피치 종료점에서 바라본 하단풍경.

2피치 출발점.

4, 5, 6피치 등반라인.

선두가 바라본 하단풍광인데 나는 말구라 저밑에 점으로 보인다.

2피치 출발.

 

나두 1피치 지점 손가락이 안들어가는  크랙 부분을 통과한다.

2피치 등반중,

배낭도 벗어놓고 편안하게 대기중

6피치 종료점에서 보현봉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