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6. 8 숨은암장. 13

泰山峻嶺 장비 2019. 6. 8. 22:31




얼마만에 찾은 숨은 암장인가?

눈에 익은 삼막사 주차장에서 어프러치를 시작한다.

산행 거리는 2.35km에 누적 거리는 100.15km이다.

올해는 워킹 산행은 거의 하지않고 릿지, 암벽만 다니다 보니 6월인데도 이제 겨우 누적 거리가 100km를 넘겼다.

워킹 산행도 좀 해줘야 하는데,

오늘은 우벽만 몇개 했다.

자꾸 몸이 지치고 위를 쳐다보면 어리럼증이 생긴다.

우선은 영보의 전설 10a 부터 시작을 하는데 언더 홀드 잡는 곳에서 자꾸 미끌린다.

두번을 시도했는데도 안되서 포기하고 우측의 하늘아 10b를 먼저했는데 이곳은 쉽게 올라쳐 진다. 거참.

sr로드는 역시나 쉽고,

특급열차는 우측 크랙을 사용하면 10a가 된다는데 11a슬랩은 나한텐 무리 10a로 올라가서 오버행은 인공으로 통과,

안아줘 10a는 첫 크럭스에서 우측발을 잘 딛지를 못해서 애를 먹던 곳인데 오늘은 한번에 성공,

재차 영보의 전설을 해보는데 이번에는 또 단박에 되네 참나, 오전에는 뭐가 잘못되서 안되었을까

오리 궁딩이 참 힘드네 손가락 힘은 없고 몸은 무거우니 안되네. ㅎ

이렇게 오늘 운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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