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11. 9. 명성산 울음바위 암장. 27.

泰山峻嶺 장비 2019. 11. 11. 19:26

- 산행일시.

  11. 9. 02:37.

- 산행장소.

   포천시 명성산 울음바위 암장 개통식.

- 산행거리.

  3.06km.  누적거리 215.74km.

- 기상.

  c 8~ 15 포근한 날씨.


  오늘은 그간 공을 들였던  포천 산정호수 주변에 위치한 명성산 책바위 암장 개통식 날이다.

기존의 슬랩 옆에 인수봉 귀바위같이 생긴 바위와 그 옆에 인공 등반길을 만들어 개통식을 갖는 날이다.

많은 산우들이 모여 안전 등반 기원제와 인공 등반을 처음으로 하는날.

나는 인공은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 시도하지는 않고 슬랩과 페이스만을 연습하고 뒤풀이는 차를 가지고가 술을 먹지 않으려고

참석치 않고 먼저 귀가하였다.


멀리 보이는 책바위 바로밑이 울음바위 암장이다.

암장을 가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된비알의 등로를 40여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이날은 음식들도 많이 있어서 여러 산우들이 나누어 지고 헥헥거리며 올랐다.

암장 입구 표지기.

이런 소로를 약 5분여 진행하면 암장이다.

이번에 새로 개척한 인공 구간.

귀바위 모형의 인공구간.

안전 등반을 위한 고사도 지내고,

나두 동참해본다.

귀바위 위편의 넓은 공터로 올라가기 위해 이렇게 트레버스를 하면,

요지 좁은 통로를 로프를 잡고 오르면,

이렇게 널다른 공터가 나온다.

이곳 암장은 포천 각흘산 산우회가 처음 개척한 것으로 나와있다.

이곳을 보면 처음 개척자들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수 있다.

돌들을 일일이 날아 석축도 쌓아놓았고, 곳곳에 정성을 들인 흔적들이 엿보인다.

고사를 지낸 음식으로 음복중.

이렇게 식탁도 만들어 놓았다.

오름길에 바라본 산정호수.

슬랩지대 출발이 애매하고 바위는 부서지고, 맨 좌측편의 슬랩은 볼트 거리가 멀어 선등자는 많이 후달릴수 있는곳이다.

인공등반 시등.

이곳은 석류여인 10이라고 명명했다.

귀바위 닮은 곳은 푸른산 2019로 명명하고,


슬랩도 연습해보고.

이곳이 책바위란다.


하산길의 산정 호수로 석양이 물들어 간다.



맑은 계류가 산정 호수로 유입된다.

이곳은 명칭은 푸른산 2019이다.

나는 트레버스ㅗ 건너 오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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