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3 관악산 흰뫼길.

- 산행일시.

  3. 13. 10:00 ~ 18:20.

- 산행장소.

   관악산 흰뫼길 1-5피치 완등.

- 인원.

   7명.

- 산행거리.

   4.81km.   누적거리  101.34km.

 

  오늘은 이름도 생소한 관악산 흰뫼길을 등반한다.

뫼자는 산의 옛말이니 굳이 따지자면 하얀산이란 뜻인가?

11시에 정부종합 청사역에서 일행들을 만나  어프러치를 시작한다.

오랫만에 가보는 길이.

문원폭포에서 약 15분 정도를 더 오르면 나오는 곳이다.

각피치마다 피치를 표시해 두었고 다음 피치를 이동할때는 한얀색 페인트로 화살표 표시를 해두어서 길 찾기도 편한곳이다.

각 피치마다 힘을 많이 써야하는 곳으로 힘이 많이들고 팔힘이 약한 사람은 조금은 불리한 곳이다.

내려본 1피치 등반라인.

벽에 붙으면 몸이 자꾸 우측으로 쏠려서 조금 까다롭니다.

1피치 등반중.

2피치 등반라인.

상단부가 매끌매끌 하지만 칸테와 미세 홀드를 적절히 이용하면 쉽게 오를수 있다.

2피치 등반모습.

3피치.

3피치는 두군데로 나무어져 있는데 첫번째와 두번째 모두 힘을 써야한다.

두번째 구간은 인공으로 오를수도 있고 레이백으로 오를수도 있다.

1피치 첫번째 구간으로 퀵이 있는곳이 오르기가 애매하다.

내 앞 주자가 인공으로 오르고 있다.

4피치 출발.

출발이 애매하다. 발을딛고 언더 홀드를 잡아 과감하게 일서서면 된다.

레이백으로 올라야 하는데 홀드가 멍텅구리가 힘들다.

손을 깊숙이 넣으면 홀드가 잡히는 곳도 있다.

4피치 빌레이 준비중.

마지막 5피치 등반.

4피치를 끝낸후 약 15분 정도를 걸어가야 해서 힘이 많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