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산행

설악서북능선 4

泰山峻嶺 장비 2015. 10. 1. 15:20

 

귀떼기도 구름에 가려있고,

 

점봉산 방향도 운무가 가득하고,

 

오색 집단 시설지구,

 

 

 

 

돼지 데리고 한계령에서 중청으로 가던때 애가 너무 힘들어해서 비박하려고 했던 장소를 다시보니 새삼스럽고,

 

 

 

 

 

 

 

 

 

 

 

 

 

 

 

고사목도 보이고

수리취(떡취) 씨방인가.

 

 가야할 귀떼기를 한번 바라보고,

 

저멀리 한계령 가는 굽이굽이 길

 

 

 

요기서 쉴때 한계령 방향에서 오는 부자지간 산객을 만났는데 하는말이 물 많이 있느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생각없이 대답을 했는데 아마도 물이 없어 물을 달라고 할 요량이었던것 같았는데 멍청하게 그 생각을 못해 물을 못준게 산행내내 짠한 마음에 미안하다.

아들은 고등학생 정도 된것 같은데 얼마나 아들에게 물을 먹이고 싶었을까.

 

가는내내 마주치는 가리봉과 주걱봉

 

점봉산 방향의 운무와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고,

슬슬 황혼이 져온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고

 

 

간식거리 밤, 그밑으로는 엄청난 너덜이....

 

 

용담(과남풀은 용담처럼 꽃이 확 퍼지지 않고 잎도 용담보다 가늘다)

 

 

 

 

 

다람쥐가 도망도 안가고 내앞에서 먹이를 먹고있다 ㅎ

 

 

 

바위가 꼭 코끼리 같다

귀도 있고 코도 있고, ㅋ

 

 

설악산 산양이 이곳에서 화석이 되었나.

일명 산양바위 라는데 꼭 닮았다.

 

 

 

한계령 삼거리 도착

 

'워킹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서북능선 2  (0) 2015.10.01
설악서북능선 3  (0) 2015.10.01
설악서북능선 5  (0) 2015.10.01
설악산 서북능선 산행 6  (0) 2015.10.01
2015. 9. 8 삼척 육백산 - 무건리 이끼폭포 산행 1   (0)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