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사나이.

오늘도 역시나 학도 암장에서의 슬랩연습. 노인길, 메멘토리길. 수도권길, 등반 가이드길. 소발심길등을 텐발을 받아가며 해봤지만 정말 힘들고 어럽네, 용서길은 허리가 아파서 생략할 정도로 빡시게 운동한 하루였다.

오늘도 학도암장에서 많이 배운 하루 노인길 11b, 메멘도 모리길 11c는 텐발이지만 그래도 홀들를 찾아 짚어보고, 수도권길 11a, 등반 가이들길 11b는 좀 버벅대기는 했지만 상단부 크로스도 완전하게 해봤고, 용서길 11c는 텐발을 받았지만 그럭저럭 잘 오르고, 소발심 12a도 대장이 홀더들을 찍어주어서 제대로 올라본 하루였다.

오늘은 불암산 학도암장에서 수도권길(11a), 등반 가이드길(11b), 노인길(11b). 그옆의 11c길 초발심길 12a 용서길 11c를 올랐는데 언감생심 정말 힘드네 그나마 수도권길이 제일 만만했던것 같은 하루

처음 찾아본 수락산 내원암장. 오늘은 우리팀만이 드넓은 수락산 내원 암장에서 등반을 만끽한 날이다. 등반 거리가 상당히 길고 모두가 슬랩과 크랙으로만 되어있는곳, 오늘은 청아, 에코, 설레임(10c), 참기름(11a). 써미트b(11b). 백일 잔치길(10c) 6곳을 올라봤다.

오늘은 오랫만에 학도 암장을 찾았다. 한성대길을 비롯해서 5곳을 올라봤는데 우리뿐이 없어서 조용하고 편하게 운동을 한것같다. 한성대길, 옛친구, 무위자연. 침묵. 배려. 여유길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