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10. 30 설악 흑범길 34-1

泰山峻嶺 장비 2016. 10. 31. 10:51

-산행일시

  10.30 토요무박

-산행장소

  설악산 흑범길

-산행시간

 오늘은 토요 무박으로 지난 8월 진행하다 비로 인해서 비박지를 통해 우회하여 왕관봉만 올랐다 탈출했던 아쉬움으로 인해 다시 흑범길을  찾는다

 10.30 23:57경 11명 사당동 출발,

  04:21경 설악동에서 비선대를 지나 설악골로 어프로치 출발.

  07:05경 산행시작.

  12:25경 왕관봉 도착, 사진 촬영 및 말구 도착시 까지 대기하며 사진 촬영후

  13:00경 잦은 바위 우골로 하강시작 하강후 잦은 바위로 하산 잦은 바위골을 지나 설악동으로 17:43도착

  설악항 재진이네 집에서 뒤풀이 후 23:50경 도착

 총 산행 시간 13:22분

총 누적거리 236.40KM




 첫피치는 생릿지로 쉽게 통과

우측으로는 염라길도 보이고


염라폭포

2피치후 3피치 오르는 중

2피치 상단 수직벽 아래는 석이 버섯도 있다.

염라길도 다시한번 잡아보고,

거북이 목이 길게 나와있다.

3피치를 올라서서 내려다 본 모습.

촤측 크랙을 잡고 발 홀드를 잘 찾아 오른다.

3피치 오른후 바라본 웅장한 울산바위

3피치를 마치고 바라본 속초 바다와 속초시

설악골과 단풍

4피치

지나온 바위들

세존봉도 보이고,


지나온 길

누군가의 사진에 보니 이것이 흑범을  닮아서 흑범길이라던데

내가 보기에는 물개같다


5피치

6피치.

원래는 빌레이어가 있는 우측의 직벽을 인공 등반을 해야한다. 실제 직벽 크랙에 슬링이 달려있다

우리같은 초짜는 우회로 넘어간다.

바위가 매끄러워 슬립이 나고 잡을만한 홀더도 없어 중간을 지나서 부터는 좌측의 날등을 잡고 등반한다.

아고 손이 얼마나 시린지 손끝에 감각이 없어 홀드를 놓치면서 슬립을 먹고 2-3m 추락하면서 다행히 다친곳을 없지만 보온 대책도 강구해야 할것 같다.





6피치 우측에 바위에 걸터앉은 독수리같은 묘한 바위가 있어 찍었는데 폰카라 화질이 떨어진다.

지난 8월 4피치후 비가와 하산 하려고 지나던 비박터

지나온 바위가 멋지다.

문제의 7피치.

여기는 등강기 등반과 빌레이를 함께했는데 3번을 올라야 통과하는 난해한곳



7피치 통과후 지나는 난해한 구간 사람 바위 윗부분의 바위가 튀어나와 애매하다.

7피치를 오르니 희야봉이 보인다.

희야봉과 범봉 전위봉도 보이고,

오늘 최종 목적지인 왕관봉


5피치를 올라선 뒤 6피치로 진행중


울산 바위를 배경으로

6피치 대기중

5피치


5피치를 올라서서



어디에 전화를 하나 터지지도 않는데 ㅋ

ㅇ이게 흑범이라는데 전혀 흑범 같지가 않다.


우골 50폭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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