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4. 15 배추 흰나비 길 2

泰山峻嶺 장비 2017. 4. 17. 10:35

신선대

4피치 크럭스 구간을 통과중인 선등.

도봉산은 희한하게 오봉과 같이 산정에 공기돌이 놓여 있는것이 특징이다.

6피치 페이스 마지막 구간을 통과하고 있는 선등

낭만길 정상의 산꾼

2구가 페이스 구간을 오른다.

2피치후 짧은 하강중.

누구를 찍고 있누

3피치 볼트따기 구간을 오른다.

두번째 통과중

마지막 세번째 인데 요기가 슬링에 발을 걸고  홀더를 잡기가 난감하다.

3피치를 오르고 났더니 온몸이 땀으로 흥건하게 젖을 정도로 힘을썼다.

사진은 볼트를 밟고 슬링을 잡고 여유를 부리지만 속으로는 힘들어 죽을뻔 했다.

마지막 6피치 페이스 구간을 기를 쓰고 오르기 시작한다.

내 생각에는 5.10이 훨씬 넘는것 같다.

발을써서 일어서며 홀드를 손으로 당겨야 하는데 요령이 없어서 손으로만 하려고 하니 더 힘들다.

에고 많이 올라왔다.

아이고 그래도 발로 딛고서서 홀드를 찾는다.

산행하면서 첨으로 쵸크동을 허리춤에 매달고 사용했다.


아고 다 올라왔다 오메 힘드러라

이젠 페이스 끝


장비 착용중


빌에이도 열씸히.

2피후 짧은 하강 준비중


3피 빌레이중.



등산학교 앞에 활짝핀 벚꽃

등산 학교와 벚꽃을 배경으로.




오름길을 어케 오르나 멍때리며 바라본다.

6피치 출발

아고 퀵도르 잡고 애를쓰며 오른다.

반칙 투성이로 ㅎㅎ



중간쯤은 올라갔다.

6피 정상에서

하산길

많은 도움을 준 분과 함께 하산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