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4. 16 거창 의상봉 실크로드 카라코람 및 발토르 2

泰山峻嶺 장비 2017. 4. 17. 11:39

풍광이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어린 털 진달래가 바위틈에 싹을 틔우며 강한 생명력을 이어간다.

바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소나무들이 멋지게 자라고 있다.

선두는 벌써 저멀리 4피치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설악산 만물상 바위같이 바위들이 멋지게 보인다.

사람 얼굴같이 보이기도 하고,



4피치 지점

요기도 두 부분으로 나위어져 있다.


하단부를 출발후 중간 지점에서 약간 트레버스 한뒤 다시 상단부를 오른다.

30미터 하강코스




5피치 구간.


3피치 통과 지점의 정상부와 가조면 일대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정상부의 바위가 6봉의 백미라는 코끼리 바위와 비슷하다.




바위틈에 소나무가 질긴 생명력을 보인다.


마지막 6피치

위에 등반하는 산우가 올라가는 부분이 마지막 크럭스 부분이다.

들머리 어딜보나 ㅎㅎ



확보도 탄탄히 해놓고

빌레이도 열심히.


거북목 바위인가.

여기는 곳곳에 이렇게 표시를 해두어서 후미가 길을 잃고 헤멜 염려는 없다.




로프 정리도 열심히



5피치를 열심히 오른다.

5피치 빌레이 후 로프 정리중


여섯번째 피치를 열심 오른다.

미련하게 혼자만 릿지화를 신고서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