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8. 27 작성산 곰바위. 17-39(59-1)

泰山峻嶺 장비 2017. 8. 31. 10:03

1.산행 일시

   8. 27.

2.산행장소.

   충북 제천시 소재 작성산 곰바위 릿지낄.

3. 산행인원

    9명.

4. 산행거리

    1.24km.  누적거리 214.79km. (어프러치가 착한곳 10여분 거리). 운동시간 04:20.

5..기상.

   흐림.

6.작성산 릿지 특성.

  바위가 푸석돌이라 미끄러지고, 잘 깨짐(마사토 같은 바위)


  오늘은 두번이나 깜짝 놀랐다.

우리가 목적지인 곰바위 릿지 들머리에 도착을 해서보니 앞팀이 이미 2피치를 진행중이었다.

우리가 도착해서 장비를 착용하던중 바로 뒤팀이 올라왔는데 2명으로 우리가  1피치를 우리는 5.9길로 택해서 갈거라고 하자 그럼 자신들은 5.11길로 간다고 하고는 선등자가 오르기 시작 3번째 퀵을 걸기위해 오버행 구간을 오르던중 오른속으로 잡고있던 홀드가 깨지면서 그대로 8미터 가량을 추락했는데 빌레이어가 아서 전혀 다치지를 않아 큰 다행이었고,

두번째는 우리팀이 7 를 오르던중 5구가 홀드를 놓치며 2미터 가량을 추락했는데 다행이 빌레이 줄에 거려 추락하던곳 바위 바로 직전에 빌레이 줄에 걸려 다치지 않은 운이 깃든 날인가.

아무튼 항상 조심 또 조심해서 등반을 해야 할일이다.


오전9시30분 들머리, 오후3시25분 30m 두 번 하강 료로 인원이 적고 호흡이 잘맞아 신속하게 등반을 무사히  마쳤다.

곰바위릿지

1피 5.9 15m

2피 10a 10m

3피 10b  25m

4피 5.8   10m

5피 안자일렌 25m

6피 10a 10m

7피 10a  10m

8피 10a  10m






들머리에 있는 현경당이란 석탑.

현경탑에서 바라본 맞은편 산세인데 바위가 멋져 찍었는데 사진 실력이 없어 별로다.

우리 앞팀이 2피치를 오르고 있다.


건너편 배나무길의 페이스 구간.

청풍호가 조금씩 보인다.


1피치 5.11 구간의 등반라인.

오버행 구간

1피치 등반라인.

우리 뒤팀의 선등이 5.11 구간을 오르는데 사진을 찍고나서 바로 오른손에 잡은 홀더의 일부분 쪽이 덜어지며 추락했다.


2피치.크랙 구간인데 첫 출발지가 애매하다.


1피치에서 바라본 청풍호가 멋지게 조망된다.

2피치 우측에 있는 멋진 바위산.

2피치 등반 라인.

3피치 등반라인.

지금 오르고 있는 부분이 크럭스 이다.

3피치 초반부.

나무를 이용해서 오른다.

중반부

멀리 작성산 등산중인 산객들.

4피치 쉬운 크랙구간.

3피치 빌레이 지점과 바라본 청풍호가 잘 조망된다.

4피치 등반라인.

건너편 배바위길을 등반중인 클라이머.

모두 페이스로 구성된 구간인데 위험하게 쌍볼트에 5명이나 모여있다.

3명 이상이 쌍볼트에 확보를 하면 위험하다는데 너무 무모한게 아닌가.

5피치는 안자일렌 구간으로 쉽게 통과한 뒤.

6치 등반라인. 10b 군간인데

빨간 슬링위에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슬링을 잡지 않으면 도저히 오를 방법이 없는것 같다.

침니 사이에 있는 바위 좌측 면의 미세한 홀더를 잡고 오른다.


6피치 정상의 곰바위란다.

이것이 곰바위라 곰바위 릿지로 호칭한단다.

곰이 아니라 개의 두상 같은데

7피치 등반라인.

잡은만한 홀더도 없고 바위도 참기름 바위라 애매한 구간으로 여기서 우리 팀원이 추락을 한곳이다..

7피치에서 바라본 청풍호반이 멋지게 조망된다.

마지막 8피치 등반라인.

귀찮아서 퀵드로잡고 휑하니 오른곳

청풍 호반의 102m 분수가 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다.

예전에 다녀온 월악산 영봉, 중봉, 하봉 당겨봤다.

버스 시간을 잘못 맞추어서 이곳을 등산후 닷돈재 야영장까지 터덜 터덜 걸어간 생각이 새삼난다.

귀가길에 들려본 금월봉.

공사를 하려고 당을 파던중에 바위가 나와서 파보니 이렇게 바위들이 나왔다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달맞이꽃이 이쁘게 피었다.

뚝갈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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