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

10. 9 인수 비둘기 길 17-1. (17-44).

泰山峻嶺 장비 2017. 10. 10. 14:12

-산행일시.

  10.9.08:00-17:20

-산행장소.

  강북구 우이동 인수봉 비둘기길.

-산행인원.

  10명

-산행거리.

  3.6km 누적거리 241.20km  전체시간 09:29.  운동시간05:12

  오늘은 비교적 쉬운 인수봉 서면 비둘기 길이다.

08시 도선사에 집결 약 1시간 20여분간의 어프로치 끝에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인수 비둘기길 안부에 도착하였다.

얼마나 더운지 바지가 흥건히 젖을 정도로 땀을 흘렸다.

체력이 점점 약해 지는건지 아님 몸이 좋아지는 건지 알수가 없네.

안부에서 장비를 착용하고 등반을 시작한다.

1피치는 쉽고

 2피치 역시 크랙길로 쉽게 쉽게

3피치는 6개의 퀵드로우를 통과하는 인공길로 인공으로 하지않고 그대로 퀵을 잡고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첫번째는 통과했지만

두번째부터는 악력이 달려 어쩔수 없이 확보줄을 사용해서 인공으로 통과하고,

4피치는 10여터의 쉬운 슬랩으로 모두 마치고 하강후 다시 영길을 등반하기 위해 오아시스에 도착을 했으나 시간 관계상 다음으로 미루고 철수


인수 남면에 단풍이 벌쎄 단풍이 곱게 들었다.


비너스 궁뎅이 라는데 ㅋㅋ

출발전 단체 사진 한방 박아주고,

비둘기길 전경.

선등 출발.

1피치 쌍볼트

왜 이렇게 볼트를 작게 해놨나.

선등 2피치 출발

크랙이라 편하고 등반루트.



2피치 쌍볼트.

출발선에서 내려본 풍경 단풍이 곱게 들었다..

숨은벽 능선에도 단풍이 곱게 들었다.

오랫만에 만경대 풍광도 감상해보고,

스타바위도 귀경해보고,


숨은벽 능선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간다.

파랑새 능선 장군봉도 오랫만에 본다.

2피치 크랙 구간을 통과하는 후등자.

백운대 정상에는 산객들이 바글바글 하다.

숨은벽 정상의 단풍.


이새끼들은 왜 이지랄인가.

안전 장비도 없이 백운대 사면을 기어 내려오고 있다.

백운대 사면을 기어 오르는 새끼들도 있던데 왜 119 구조대 대원들을 힘들게하나 .

울긋 불긋 단풍이 물들어 간다.


도선사 오르는 길이 한가롭다.










장비 정리하면서 한커뜨


인수봉 안부에서 단풍을 배경으로 했는데 단풍은 안나오고, ㅋ

1피치를 오른다.



후등자 빌레이도 열심히 하고,


후등자가 2피치 크랙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


3피치 인공 구간을 통과중


여유있게 폼도 한번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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