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릿지 산행

3. 24 대둔산 양파 b 낄. 4.

泰山峻嶺 장비 2018. 3. 26. 07:27

-산행 일시 장소.

  2018. 3. 24. 11:40-14:20 02:40

 대둔산 양파b낄 1-7피치.

-산행인원.

  6명.

-산행거리.

  1.91km  누적거리 8.27km.


  금년 2번째 원정 릿지로 대둔산 양파 b릿지를 향한다.

신사역 5번 출구에서 만나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둔산을 향한다.

고속도로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달리고 달려 대둔산에 도착 케이블카로 종점에 도착 원효사를 지나 솔봉이 가는 길로해서 양파길 A표지가 있는곳에서 금강 계곡을 치고 간다.

길도 없는 곳을 치고오르려니 곳곳 너덜길에 며칠전에 쌓인 눈이 있어 미끄럽고 지치게 한다.

어프러치를 하면서도 등반길에 눈이 있으면 여기까지 와서 골치가 아픈데 하는 상념이 든다.

먼길을 달려서 힘든 길을 어프로치해서 올랐는데 등반하는데 눈이 있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자꾸든다.

힘들에 양파b길에 도착하여 장비를 챙기고 등반 시간이 너무늦어 대장이 케이블카 막차가 17:40임을 강조한다.

모두들 빨리빨리 하자는 말이다.

장비를 착용하고 1 피치를 시작한다.

6명중 5구로 나는 말구 빌레이다.

평소 잘아는 분이라 서로 농담을 주고 받고하며 사진도 찍고하면서 1피치는 가볍게 통과.

2피치는 11a구간이 있는데 이곳은 레이백으로 올라야 하는 곳인데 시간상 10b 구간으로 오른다.

침니인데 침니 속으로 들어가면 배낭때문에 오르기가 애매한 곳이라 침니 밖으로 올라야 하는데 자세가 잘 안나온다.

2피치고 통과,

3피치는 레이백 구간인데 이곳이 엄청 힘들다.

처음부터 끝까지 레이백으로 올라야 하는데 경사가 심해 레이백 자세가 나오지를 않아 중간 중간 레이백을 사용하면서 힘들게 통과.

4-7피치는 크게 힘든게 없다.

마지막 7피치는 피치라는 개념보다는 정상으로 올라 하산을 해야하기에 오르는 구간이다.

7피치를 마친 시각이 정확하게 14:19분 아고 땀을 뻘뻘 흘리며 쉴틈도 없이 계속 이어진 등반이다.

출발 시간이 늦은데다가 케이블카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정신없이 올랐다.

정상에서 마천대 방면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16:20 케이블카로 내려와 귀가길에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

내일 또 대둔산 우정길을 가야하기에 일찍 하루를 마무리 한다.






등반을 마친후 마천대를 배경으로,

1구간 오름짓을 한다.





엊그제 내린 잔설들이 남아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날씨는 봄인데 아직 눈이 쌓여있다.


1구간을 다 올랐다.

2구간을 올라선뒤 후등 빌레이중,


삼선 계단도 조망되고,

잔설이 남은 바위에 푸른 소나무가 돋보인다.



케이블카가 등반의 긴장속에서 여유로움과 한가로움을 주는듯 하다.

3피치 구간.

레이백 자세로 올라야 하는데 레이백 자세가 나오지를 않아 힘들게 올랐다.

말머리 바위인가.

대둔산은 바위들이 수석같이 멋지다.

수석 전시장 같다.

3피치를 열심히 오른다.











6피치 구간을 오른다.


벌써 마지막 7피 구간이다.

등반시간이 늦어 정신없이 진행을 하다보니 너무 빨리 올랐다.

7피치는 쉽게 오를수 있는 구간이나 안전을 위해 빌레이 하며 오른다.

배낭에 70미터 밧줄을 걸고 오르려니 힘이 든다.

등반끝.


마천대를 배경으로 한컷 해주고,


금강 구름다리


삼선 계단도 바라보고,



빌레이도 열씨미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