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산행

육백산-이끼폭포 산행기 2

泰山峻嶺 장비 2015. 9. 11. 16:46

 

이렇게 곳곳에 표지기가 있어 전혀 길잃을 염려는 없고,

 

두번째 임도 09:55

임도 양 옆으로는 수많은 나무들이 조림이 잘 되어있고,

 

여기는 임도가 아주 잘 되어 있다.

 

이제 육백산 갈림길

 

 

10:10 육백산 도착 3.604보 01:02 소요 들머리에서 2.7k 지점.

 

 

육백산 정상에 피어있는 쑥부쟁이.

 

육백산 정상에는 요런 탁자가 2개가 있는데 누가 갔다 두었을까?

 

인증 샷

육백산이 산 정상에 조 600섬을 수확할 수 있는 너른 터가 있다고 해서 육백산이라는데 그정도ㄲ지는 넓지 않은데 아마도 높은 산 정상에 너른터가 있어서 그렇게 명명했지 않았나 나름대로 생각도 해보고,

 

 

육백산에서 세번째 임도로 나가는 착한 등로.

요기서 오늘 첫번째 산객을 만나고,

아마도 육백 지맥을 하는 가본데 응봉산 가는곳을 물어보는데 내가 알수가 없고,

 

 

독버섯인가.

무슨 버섯인지 알수가 없고,

 

10:37 세번째 임도도착.

 

육백산을 지나니 이제 육백산 안내 표지가 반대로 되었네

 

 

임도에는 전나무가 쭉쭉 빵빵을 자랑하고,

 

홀로 편안하게 걸어보는 임도.

 

핸드폰 통화는 불가능 하다는 안내도 되어있고,

 

 

야생화는 엄청 많은데 전혀 이름을 알수가 없고,

 

엄청나게 큰 느티나무인데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안되네

 

큰 까치 수염인가.

 

처음으로 조망이 터지는 조림지역

여기서 다시 임도로 내려가 장군목이 까지 진행

 

저멀리 백두대간의 매봉령의 풍력 발전기도 당겨보고,

 

 

아름드리 소나무인데 사진으로 보니 별로 커보이지 않고,

 

 

 

 

 

당귀꽃 인가. 뭔가

 

 

거참 5-6월에 나는 참취가 이곳에는 9월 초순인데도 있네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11:45 깔닥진 비탈을 약 30여분 올라 도착한 1.120봉 9.378보

 

1.120봉을 오르는 깔닥진 비탈인데 사진으로 보니 평지같이 보인다 ㅎ

 

1.120봉에서 인증샷

 

1.120봉에 있는 이름모를 버섯

 

관중도 보이고,

 

1.120봉을 지나 내리막에 있는 멧돼지 놀이터

여기까지 멧돼지 흔적이 보이지 않아 이상하다 생각을 했는데 보이기 시작하는 멧돼지 놀이터

 

 

석축이 쌓여있고 평지가 보이는것으로 봐서는 예전에 화전민이 살던곳 같은데

이 높고 외진곳에 홀로 생활하기가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고달팠을까

애들은 교육을 어떻게 했을까 하는 안타까움과 짠한 마음도 들고,

 

여기가 이끼 폭포 최상류 지점의 계곡수

 

13:05 드디어 첫번째 민가에 도착 

오늘 산행중 처음으로 여기서 앉아 쉬면서 담배도 한대피우고,

편하게 10여분 쉰다.

9.65km 15.323 보

 

 

민가 옆의 나무를 덮어버린 칡덩쿨

저러니 나무가 살수 있을까.

 

인적은 없는데 그래도 대문을 꼭 잠궈놓았네

 

인가 바로옆의 너른 터로 봐서는 밭으로 사용하던 곳 같은데 잡초만이 무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