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9. 7 약수릿지-백운대 31-1

泰山峻嶺 장비 2016. 9. 9. 09:47

산행일자

2016. .9. 7

산행장소

산성입구-약수릿지-백운대-산성입구 원점회귀

산행거리

6.78km 누적거리216.81km

오늘은 약수릿지-백운대를 향한다

산성 입구에서 만나 백운대 가는 길을 따라 오른다.

날이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출발하자 마자 땀이 비오듯한다.

보리사를 지나고 대동사를 지나 백운대 초입 나무 난간이 시작되는 곳에서 금줄을 넘어 10여분을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안부가 나온다.

안부에서 숨좀 돌리고 장비를 착용한다.

장비 착용후 출입금지 간판을 지나니 바로 1피치가 시작된다.

매번 바라만 보던 약수릿지를 통해 백운대를 오른다는 기대감도 크다.

릿지 산행을 하면서 백운대를 언제 밟아보나 했는데 ㅋ

오늘 백운대를 오른다.




오름길에 잠시 휴식

로프까정 짊어지고 영차 영차

장비착용

1피치 상단에서 내려본 모습

2피치 초입

 후미는 1피치를 오르고


2피치 상단부

내려다본 2피치


진행해야 할 길. 말바위를 거쳐 우측의 백운대 정상까정

말바우 오름짓 우측으로는 낙하 방지를 위한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더 겁준다 ㅎㅎ

개구멍 바위 ㅋㅋ

말바우 전 점심도 먹고

ㅁ말바우를 배경으로




말바우도 이케이케 오르고,


나두 오르고,

가지런히 발 모으고서리,

휘끄닥 오른다.

티롤리안 브릿지 준비중

재밌긴 한데 너무 짧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진 찍어주려고 자세잡고 있다가 딱 걸렸스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시이작

나두 통닭구이로 지나가고

청양 칠갑산에서 처럼 200여미터 정도를 진행해야 스릴있고 재미진데


백운대 정상에서 휘날리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하강을 위해 내려 가는길

만경대도 잡아보고,

후미가 하강장소를 향해 내려오고 있다.

하강중

하강이 길어 조기서 줄을 한번 갈아타고 진행하고,

줄을 갈아탄후 오버행 하강을 위해 폴짝 뛰어 하강중


대동사 앞 계곡에서 올해 마지막 족탕을 하고,



3피치 언더 크랙을 잡고 올라가는 곳


요기 침니가 좁아서 오르는데 배낭이 걸려서 진행이 잘 안된다. ㅎ

침니 전의 이빨바위

풍치가 걸렸는지 나처럼 잇몸이 영 부실하다. ㅋ


문제의 침니구간


'릿지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15 설악산 경원대길 32-1  (0) 2016.10.17
10. 15 설악산 경원대길 32-2  (0) 2016.10.17
9. 7 악수릿지-백운대 31-2  (0) 2016.09.09
설악 형제봉 30-2  (0) 2016.09.05
9. 4 설악 형제봉 30-1  (0) 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