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삼성산 용암장. 2

-산행일시.

 1. 9. 10:00.

-산행장소.

  삼성산 용암장.

-인원

 꼴랑 3명.

-날씨

 -6도

  아침 날씨가 매섭다.

영하 6도 그래도 약속을 했으니 괴나리 봇짐을 챙겨 출발한다.

안양사에 주차한뒤 전날 내린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등로를 따라 터덜터덜 걸어 30여분만에 용암장에 도착을 하니 일행은 먼저 도착해 있다.

장비 착용후 대장이 먼저 선등으로 오른다.

오늘 오른 곳은 남식10c. 진우11b, 전용열차10b, 야례10a.진옥, 성자10c. 그리고 야례를 세번 연속으로 오르며 완전히 홀더를 익혀부렀다.

오늘은 진우와 전용 열차는 실패 진우는 바란스가 안잡히고, 전용 열차는 몸이 통나무라 그런가 다리가 완전히 펴져야 하기가 좋은데 다리가 양쪽으로

벌려 지지를 않으니 중간에서 오를수가 없네 다음에 다시 시도해 봐야지.

날이 찬 관계로 오늘은 조금 일찍 하산후 출근.

미친놈들 멀쩡한 등로에 왜 데크는 설치했을까.

언놈이 또 떡고물을 쳐먹었나. 하여간 이나라는 돈이 참 썩어나는 나라다.

전날 내린 눈이 등로를 하얗게 덮고있다.

암장에는 달랑 우리 셋뿐이다.

요기 홀더에서 증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