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암벽등반

1. 20 부활암장 3

泰山峻嶺 장비 2018. 1. 21. 19:15

감기 몸살에 독감으로 10일 이상을 고생하다 오랫만에 삼성산으로 향한다.

지독한 감기 몸살에 체력은 모두 방전된것 같은데 몸이 좀 괜찮은것 같아서 가기는 하는데 아직 기침이 많이 심하다.

도착해서 장비를 착용하는데 해가 뜨지를 않아서 인지 기온은 영상인데 많이 쌀쌀하다.

잠바를 다시 입고 장비를 착용하고 좌측 시인 10.b. 산책 10.b. 광야 10.a. 달리다 굼11d 4곳을 운동했다.

시인을 오르는데 오르자 마자 팔에 펌핑이 오려고 하는것이 운동은 쉬면 안될것 같다. ㅎ

시인을 두번 오르고, 산책 2번, 달리다 굼을 2번씩 오르며 연습을 했는데 달리다 굼은 마지막 동작에서 발이 자꾸 터진다.

다음에는 발동작을 다시한번 연습해봐야 겠다. 마지막에서 발만 터지지 않으면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을것 같은데 될듯 될듯 하면서 안된다.

운동후 얼마나 피곤한자 정신이 멍한 상태에서 사진 작업을 뭘 잘못 건드렸는지 사진이 몽땅 날아 가버렸다.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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