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4-25 진도 조도 산행 2.

우리가 산행할 신금산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제 시대때 지어져 100년이 되었다는 하조도 등대도 보이고,

그 뒤로는 만물상도 보인다.

선수 부분과 우리가 산행할 신금산 증선 줄기.

가운데 부분이 거북이형상으로 보인다고 해서 거북이라 불린단다.

멀리 창유항이 보이기 시작한다.

선수부분

조도대교.

조도 대교와 미역인지 다시마 인지 양식장.

조도 군내버스 란다.

배에서 차들이 줄줄이 내려온다.

해안가에는 프라스틱등 온갖 쓰레기가 쌓여져 있는데 누가 버린 물건인가.

쓰레기좀 함부로 버리지 마라 인간들아.

조도 대교와 그 뒤로는 돈대도라는데 산꼭기에 등대같은 것이 있다.

오랫만에 보는 동백

쥐똥 나무도 보이고,

감국도 피어있다.

하조도에는 꽃이 딱 3종류가 있다.

감국, 쑥부쟁이, 그리고 충꽃나무가 있다.

우리를 태우고 온 배가 팽목항으로 나가고 있다.

하조도 등대

운림정으로 명명된 정자.

만물상 바위.

바위 맨끝에는 할머니가 이곳 물살이 세다며 안전하게 어로 작업을 할수있게 도와달라며 용왕님에게 절을 한다는 전설이 깃든 할머니 바위란다.

말을듣고 보니 정말 그렇게 보인다.ㅎ

사진상으로는 물살이 별로인듯 보이는데 물살이 정말 엄청나게 세게 흐른다.

물살이 보인다.

정말 엄청나게 세게 밀려간다.

만물상.

지금 배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배가 거의 정지하는 수준으로 진행을 제대로 하지 못화고 물살에 배가 좌측으로 흘러가면서

항해을 한다.

이래서 저 할머니가 이곳을 지나는 배들의 안전 항해를 기기면 용왕님게 절을 하시고 계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