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산행

2. 11 삼성산 학우봉 - 국기봉. 4 - 2.

泰山峻嶺 장비 2019. 2. 11. 17:54

넌 어쩌다 이 높은 산중에 까지 올라왔니.

나를 보더니 도망도 안가고 먹을것을 달라는지 계속 바라보길래 얼른 쵸코파이를 꺼내서 줬더니 냄새만 맡고는 안먹는다.

줄게 그것뿐이 없었는데,

산중에 있는 이가 영양 상태가 좋다 살도 토실토실하게 찌었고,




이제 국기봉에 다왔다.

삼성산 국기봉.



국기봉에서 바라본 삼막사.


소나무가 반은 죽은것 같은데 그래도 잘 자라고 있다.

기상 레이더 돔도 보인다.

전에 없던 쇠사슬이 묶여있어 산객들이 좀 편하게 지나다닐수 있겠다.



소나무 분재.

원래 삼성산 국기봉이 여기였던것 같은데

kt 철탑이 들어오며 옮겨진것 같다.

오랫만에 와보는 거북바위.

삼막사 명부전,

어머니가 항상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위해 지장 보살님께 치성을 드리던 곳.

나두 어머니가 극락 왕생 하시라고 삼배를 했다.



삼막사 육관음전.

날씨가 추웠는지 빙폭이 생겨났다.

학우능선 라이딩시 타고 내려가던 계단.


두번째 미션코스

우측 끝부분쪽으로 다운을 해야 마지막 바위가 있는곳까지 갈수가 있다.

잘못하면 그대로 날아간다.


요기는 출발 부분이 좁아서 핸들바가 넓으면 어렵다.

3번째 미션코스.

학우봉위에 소나무들이 일열 횡대로 죽 늘어서 있다.

염불암 능선에서 바라본 염불암.


항상 휴식하던 마당바위.

마당바위에도 소나무 바위를 뚫고 자라고 있다.

염불암 능선 미션코스.

요기도 재미지게 다운할 수 있는곳이다.

요기도 미션코스.

이젠 날머리다.

삼막천에도 얼음이 많이 얼어있고,

냇물도 흐르는게 이제는 봄이 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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