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

9. 17 설악 삼형제봉 2.

泰山峻嶺 장비 2019. 9. 19. 14:36

화채 능선과 파란하늘 그리고 뭉게 구름이 조화롭고 평화스럽다.

내려본 4피치.

5피치는 이곳이 좀 까탈스럽다.

인공으로 올라도 되고 좌측 벽을 이용해서 올라도 되는데 나는 말구라 퀵으 회수후 좌측 벽을 이용해 오르려는데 몸집이 커서 그런가

바위틈으로 몸이 끼어설랑을 빠지지를 않아 어쩔수 없이 인공으로 올랐다.


천불동 계곡.

가을에 단풍이 들면 불이난것 처럼 멋진 뷰가 펼쳐질것 같다.

5피치 등반.

이제 서서히 장군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천불동 계곡.

적벽 정상에서 장군봉을 배경으로.



건너편 토막골의 형제 폭포


무명봉 등반시작.

화채 능선과 공룡 능선이 구름에 완전히 덮혀버렸다.



거북 바위인가.

거북이가 입 벌린 모습을 하고있다.


트레버스 구간.

전에는 없던 슬링을 누가 설치해 놓았다.


여산우가 사진 찍게 일어서라고 하니 무섭다고 주저 앉아 환히 웃는다 ㅎㅎ

요렇게 바위틈의 크랙을 이용하면 된다.



화채 능선방면의 운무.

적벽 정상의 고사목.


난아직 가지도 못했는데 앞선 등반자들은 장군봉에 거의 다 갔다.

지나온 트레버스 길.

무명봉 3피치.

무명봉 3피치 구간의 등반라인.

소만물상과 망군대.


무명봉 마지막 4피치.

올라와 내려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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