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 2.

형제봉 정상 소나무에 누군가가 이렇게앙증맞은 공룡 인형을 올려놓았다.

센스가 있는건가 어쩐건가.

형제봉에서 바라본 남한강 물줄기 햇살이 강물을 붉게 염색해 놓았다.

미세먼지로 시계가 별로 좋지않아 아쉽다.

09:34 청계산 도착.

형제봉에서 청계산까지의 구간은 별 조망도 없다.

여기도 정상석이 두개가 있다.

청계산 정상에 있는 매점 간판.

돌아본 청계산.

 

형제봉에서 청계산 왕복후 부용산으로 진행

2.03km 지점에서 얼마 진행한것 같지 않은데 바로 0.93km 이정표가 나온다.

잘좀 적어놓지.

11:54 힘들게 힘들게 올라온 부용산 정상.

부용산 정상까지 약 200여미터를 치고 올라오는게 오늘 등반중 가장 힘들었던것 같다.

발목은 아프고 허리도 한걸음 한걸음 옮길때마다 끊어질듯이 아파 정말 힘들게 올랐다.

부인당은 뭘 말하는 건지 알수가 없다.

부용산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높은곳에서 바라보니 두물머리인지 확실하게 조망된다.

양수리 전경.

전망대 바로위에 있는 곳이 금줄은 해놓고 묘지기가 하나 있는데 아마도 사유지인것 같다.

이정표가 사람 지치게 만든다.

하계산으로 가며 바라본 부용산.

12:35 하계산 정상도착.

부용산에서 딱 35분 걸렸다.

한강을 찍었는데 미세 먼지로 인해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이제 거의 다와간다.

발목이 아프니 짜증나려고 한다.

돌아본 하계산.

13:55 날머리에 있는 안내판.

날머리.

날머리에 있는 용담 약수터.

물맛을 그닥이다.

가물었는데도 물은 엄청 잘나온다.

약수가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