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산행

3. 17 부안 군관봉. 6-1.

泰山峻嶺 장비 2019. 3. 18. 10:31

- 산행일시.

   3. 17. 10:17 - 14:20.(04:02).

- 산행장소.

   전북 부안군 소재 군관봉

- 산행코스

   직소천 수중보- 벼락폭포 - 기산봉 3거리-군관봉-마상봉-부안댐

- 산행거리.

   4.21km. 누적거리 55.25km.


   부안 군관봉.

여기는 장교 출신들만 가는 곳인가 군관봉이다

지난번에 다녀왔던 부안 쇠뿔 바위봉 바로 옆에 위치한 군관봉 산행내내 부안호가 조망되면서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짧은 산행에 굵은 뒤푸리로 마무리 했다.


군관봉 산행도.

마상봉은 정상석도 없고 표시도 없다.





산행은 직소천 수중보를 건너면서 시작된다.

이곳은 이정표도 하나도 없고 군관봉 정상에만 기산 사나이란 사람이 붙여둔 표지만이 덩그러니 있다.

직소천 상류방면,

출발 지점 건너편에 암벽이 멋지게 있다.

실질적인 들머리.

오름길에 바라본 직소천

부안댐 하부 주차장.

여기다 차를 세워두면 부안댐에서 약 10여분 정도는 걸어와야 한다.

설악산 잦은 바위골의 촉스톤 바위같은 느낌이 드는곳,


벼락폭포 하단부.

벼락폭포 상단부.

벼락폭포에는 강수량이 적어 볼품이 없는데 비가 올때는 물이 벼락처럼 떨어진다고 해서 벼락폭포란다.

폭포 우측의 바위가 설악 적벽 비슷하다.

요런 길도 오라가고,

벼락폭포 상단부.

요런길도 올라가고,

이후로부터는 오솔길 같이 등로가 좋다,



오름길에 바라본 부안댐.

새만금 방조제도 시원스럽게 보인다.


새만금 방조제를 배경으로,

부안댐을 배경으로,

당겨본 기산봉가 우측으로 의상봉 레이더 돔도 보인다.




아침에 건넜던 직소천 수중보도 보이고,


부안쪽의 산은 모두가 암산으로 바위들이 멋지다.

의상봉 정상의 군사기지.


산행내내 부안호 주위를 돌며 산행이 이어져 멋진 풍광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춘란이란다.

처음본 야생란이다.



군관봉 산행을 비가 올때나 비가 온 직후에는 안가는 것이 좋겠다.

군관봉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이곳 부안댐 하부를 지나게 되는데 물이 많으면 이곳을 건널수가 없어 산행을 이어가기가

어렵겠다. 다시 군관봉 정상으로 올라 수중보를 건너야 한다.

당겨본 군관봉.

울퉁불퉁 암릉이 멋지다.


부안댐 부속 건물들.


망향탑이 있는걸로 봐서는 부안댐이 생기면서 이주들이 있었던것 같다.

군관봉이 저멀리 보이고,

직소정

매화도 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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