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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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山峻嶺 장비 2015. 10. 21. 09:41

 

1,산행일시.

   2015. 10. 20. 10:18 - 같은날 15:57까지.

2.산행코스.

   관음사 위 국기봉-선유천 국기봉-관악산-팔봉-안양 유원지

3.누구랑.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나홀로 단독 산행.

4.산행개요.

오늘도 관악산을 찾았다.

몇년만에 관악산을 엊그제 들었는데 카메라에 메로리 칩을 안넣은 것을 관악산에 도착을 해서 알아 김이 빠져 관악산에서 자운암으로 질러 하산하게 되어 아쉬움에 오늘은 카메라를 잘 챙겨 산행 들머리를 다시 사당동을 삼기로 하고 산행에 나선다.

사당동 전철역에 하차 5번 출구로 나와 언제나 그렇듯 편의점 골목으로 해서 루미 아파트 앞으로 들머리를 잡아  행랑을 챙기고, 등산화 끈도 여미고 출발이다.

몇년만에 다시 찾게된 관악산.

그동안 산행을 가끔 한번씩 하고 산악 자전거에 미쳐서 등산은 한달에 한번 하던것을 요즘은

산악 자전거 매력이 반감 되는듯 싶다.

그동안 남들은 탄다고 상상도 못하던 곳 직벽이나. 낙차큰 바위, 불당리 다운힐 코스에서 남격, 여격 바위 그리고 타잔파크 명봉등에서의 점프등을 하면서 모두 다 섭렵해서 인지 자전거에 대한 매력이 반감되어 가는지 점점 안장에 오르기가 싫다.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뒤돌아 보는 사당역 주변의 풍광이 좋다.

전에는 없던 절벽 지대에 사다리도 놓였고, 전망 테크도 만들어 놓고, 산행 하기가 한결 편해진것 같다.

사다리가 없을때는 숨을 헐떡이며 로프나, 천연 홀더에 의지해 오르던 것을 사다리로 올라가니 한결 편하다.

관악산 정상을 향해 사진도  찍어가며 편하게 정상에 오른뒤, 연주대 쪽으로 가다보니 전에 없던 전망 데크에서 바라보는 연주암이 정말 멋지다.

연주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니 여성 산객 3분이 돌아가면 독사진을 찍는다고 자리를 안내준다. 참 무식한 것들 같으니라고 남들도 좀 배려를 할줄 알아야지. 지들만 사진찍는다고

자리는 비켜줄 생각을 않는다. 에잉 짜증나는 것들,

연주대를 지나 KBS  송신탑을 우회 팔봉쪽으로 진행한다.

팔봉 국기봉에 도착 잠시 쉬면서 물한모금 하고 팔봉을 접수해 나간다.

팔봉을 진행하다 보니 험하던 직벽 구간에는 로프를 설치해 두어 진행이 한결 편하고 시간도 많이 절약된다.

팔봉을 01:04분에 치고 나가 유원지 날머리에 도착 산행을 마감한다.

 

 

  

내가 항상 찾는 사당동 들머리(10:18)

 

진행할 부드러운 등로

 

천연 동굴에는 물이 가득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전망데크(10:36)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당역 풍경, 스모그가 자욱해서 뿌옇기만 하고.

 

 

진행 방향의 국기봉과 사다리.

전에는 저곳을 오를때 로프 잡고 천연으로 생긴 홀더를 잡고 올랐는데

 

 

 

 

국기봉 오르기 전의 암벽

 

 

젤로 가파른 지점.

 

제 1 국기봉을 바라보고,

 

국기봉에 있는 안내팻말(10:51)

 

오름길에 새로 설치된 사다리.(오랫만에 와보니 별게 다 생겼네 ㅋ)

 

제 2 전망데크(10:54)

저사람은 산악 마라톤을 하는 사람인가 복장이 마라톤 복장으로 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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