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산행

2016. 1. 3 숨은벽 새해 첫산행

泰山峻嶺 장비 2016. 1. 4. 11:12

 1.산행 일시.

    2016. 1. 3

 2.산행장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사기막골-밤골 통제소-효자길-숨은벽-도선사 까지

3.동행.

   산악회와 함께

4.산행시간.

   5.97km 이동시간 05:44:06. 이동시간 03:48:27. 쉬는시간 01:55:39

   놀매,쉬매, 사진 찌그매 ㅋ

5.산행경과.

   실로 오랫만에 10연만에 북한산을 찾았다.

    예전엔 4호선으로 수유역에 내려 도선사부터 북한산 공원 입구까지 종주를 하였고,

이번에는 전철로 서울역에 내려 9-1번 출구로 나가 7-4번 버스를 타고 약 50여분 후 사기막골에 하차하여 산악회와 북한산 숨은벽을 찾았다.

출발부터 날씨가 해는 없고 안개가 자욱하더니 결국은 산행내내 자욱한 안개로 인해 숨은벽의 멋진 능선과 인수봉, 백운대의 멋진 모습은 보여주질 않았다.

하지만 숨은벽 능선의 멋진 모습은 그나마 조금은 보여 사진 촬영을 하였지만 맑은날 다시한번 찾아서 더 멋진 모습을 즐겨봐야 할것 같다.

 

 

 

 

 

   들머리 통제소

 

충의길이 뭔가 이곳을 통하면 김신조 일당이 침투했던 우이령으로도 이어진단다.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에 접어들고,

 

 

 

 

 

 

숨은벽 직전 산객에게 부탁해서 운무와 함께.

 

주변엔 운무인지 안개인지가 자욱하게 피어나고,

 

숨은벽으로 올라가며 바라본 백운대 우측의능선, 장군봉, 어금니 바위, 파랑새 바위가 보인다. 날씨가 맑았다면 더 멋진 모습을 담을수 있었을텐데 참 아쉽다.

 영장봉인가?

 

 

 

숨은벽의 유명인사인 해골 바위도 보고(해골 바위를 제대로 보려면 전망 바위로 올라야 하는데 안개에 젖어 미끄러워서 올라설수가 없어 옆에서만)

 

당겨본 숨은벽 능선과 산객

 

 

숨은벽능선, 하지만 좌측의 인수봉,우측의 백운대는 안개에 가려져 전혀 조망이 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고,

 

까마귀가 자기도 찍어달라며 깍깍 울어대서 한장 박아주고,

 

지나온 멋진 알통 바위를 돌아보고,

 

엄청나게 큰 슬랩지역

 

 

인수봉은 안개에 가려있고,

 

정말 멋지다.

 

 

백운대 우측의 장군봉과 어금비 바위가 보이고,

 

멋진 슬랩 지역인데 우측의 백운대 정상이 안개에 가려있다.

 

숨은벽 능선을 배경으로 한장.

 

 

 남 카메라에 직혀도 보고

 

곧 무너져 떨어져 나갈것 같은데 잘 붙어있네

 

숨은벽 상단부.

 

 

 

밤골과 백운대를 이어주는 협곡(좌측이 백운대).

 

 

 

뚜개비 바위.

 

저 무거운 돌땡이를 누가 옮겨다 놨누.

 

멀리 영봉도 땡겨보고,

 

 

 

인수봉 철모바위

 

 

북한산 산악경찰 막사

 

 

 

 

날머리 통제소

새해 첫 산행을 북한산 숨은벽 능선과 함께하고.

홀로 뒷풀이로 동태 내장탕에 쇠주한잔 하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