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치 고개-삼일봉-수덕바위산-화악북봉-응봉-촉대봉-화악초교까지 1-3

가야할 응봉을 먼저 북봉에서 바라보았다.

저 꼬불꼬불 시멘트 빨래판 길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아고고 실제 걸어 올라가보니 40분이 걸렸다.

이날 날이 흐려서 망정이지 한여름 땡볕에 걸어 올라가려면 완전 죽음이겠다. ㅋㅋ

졸방제비 꽃

실운현 사거리 헬기장

아우 저길 어케 걸어올라 가나

화악산 부대 입구

실운현 사거리

좌측은 화천 방향 우측은 가평 방향이고 직진하면 응봉이다.

응봉 오름길의 바리케이트 우측으로 돌아 철망을 넘어서 진행한다.

정향나무 (수수꽃다리)

 마타리.

정향나무

마타리

셀카놀이

오늘 처음으로 내 사진이 찍혔다.

층층나무

많이 올라왔다.

굽이굽이 헤어핀

명지산과 연인산도 확연히 보인다.

산조팝나무

응봉에서 진행해야 할 촉대봉 방면

가평방면

요기 맞은편으로 진행한다.

배수로 설치를 위해서 방호벽이 한군데 없다

이곳으로 진행

요기 표지기를 참고로 진행하면 된다.

미국쥐손이 풀꽃

은방울꽃

촉대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중에 누가 드라이버를 두었나

미나리 냉이

미나리냉이

고맙습니다.

고광나무 꽃

응봉을 뒤돌아 보고,

내 배낭과 스틱으로 인증샷

좋은 산행되게 이정표좀 설치해라 이놈들아

반가운 이정표 근데 글씨가 하나두 안보인다.

드디어 날머리다.

요기 폭포에서 땀에 찌든 몸을 닦고 발로 닦으니 좀 개운하다.

물도 실컷 마시고

택시를 기다리면 화악산 부대를 찍어 보았는데

이놈들은 등화 관제도 안하나저렇게 훤히 불을 밝히면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