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148

선인봉 하늘길. 22.

- 산행일시.. 3. 11. 10:30. - 15:35(05:05). - 산행장소. 선인봉 하늘길 1-4피치. - 산행거리. 5.35km. 누적거리 103.27km. - 기상. - 산행인원. 5명. 오늘은 선인봉 하늘길을 찾는다. 개념도를 보니 최고 난이도가 11b인것 같은데 그것도 길이가 엄청긴 크랙길이다. 크랙을 거의 다 오르면 손가락이 안들어갈 정도로 좁아 진다는데 나는 손이커서 더 불리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남들은 들어가는데 나는 잘 안들어가는 크랙에서 항상 혼나곤 하는데 오늘은 어떨까 모르겠다. 오늘도 역시 무릎때문에 일행보다 15분 정도 먼저 오른다. 무릎은 조심한다고는 하는데 왼 무릎이 아파 오른발에 힘을주니 오른 무릎도 아파오려고 하니 큰일이다. 좀 쉬면서 물리 치료도 좀 해주고 해야하는데..

암벽 2020.03.11

3. 9 선인봉 표범길. 21.

표범길에 있는 추모동판. 내려본 1피치. 1피치는 손재밍. 레이백, 트레버스 아주 다양한 구간이다. 2-3년전에 올랐을때는 크게 힘들지 않게 올랐던것 같은데 오늘은 박쥐길을 끝내고 또 오르는 구간이라 그런가 엄청 힘들게 올랐다. 레이백 구간. 요구간 오르기전 손재밍 구간에서 엄청 힘들었다. 트레버스 구간. 2피치는 언더 크랙 구간으로 쉽고, 3피치 트레버스 구간. 3구는 등반중, 나는 말구 빌레이중. 4피치 구간. 멍텅구리 크랙구간인데 마지막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나두 오른다. 1피치등반라인. 우측으로 박쥐길 2피치가 보이고, 트레버스 구간. 나두 1피치 크럭스 구간을 오르고 있다. 손재밍 구간을 오른다. 트레버스 구간 통과중. 2피치 등반. 3피치 트레버스 구간 통과중. 요기 바로 윗부분은 내가 손이..

암벽 2020.03.10

3. 9 선인봉 박쥐길. 20.

- 산행일시. 3. 9. 08:59 . - 산행장소. 도봉산 박쥐길 1-4피치. 표범길 1-4피치. - 산행거리. 6.24km. 누적거리 97.92km. - 기상. c 6 ~ 16 포근한 날씨. - 산행인원. 5명. - 산행경과. 08:45 어프러치 출발. 10:04 박쥐길 도착. 10:40 선등 출발. 13:15 박쥐길 하강완료. 14:10 표범길 출발. 16:30 표범길 하강완료. 17:42 하산완료. 선인봉 박쥐길을 가본다. 2번째 가는 박쥐길인데 2년 정도 지난것 같다. 요즘 계속 무릎이 아파 일행보다 15분 정도 먼저 오르기 시작한다. 출발하자 마자 날이 포근해서 그런가 땀이 나기 시작하네, 잠바도 벗고 슬슬 오르는데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가 컨디션이 영 꽝이다. 홀로 걷는데도 땀이 엄청나..

암벽 2020.03.10

3. 5. 선인봉 재원길. 19

- 산행일시. 3. 5. 06:48 - 산행장소. 도봉산 선인봉 재원길 1-2피치, 골수길 1피치, 설우길 1피치 탑로핑. - 산행거리. 5.22km. 누적거리 84.56km. - 기상. c -3 ~ 7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 - 산행경과. 08:45 어프러치 출발. 09:55 재원길 도착. 10:36 1피치 출발. 15:35 하산완료. 오늘은 선인봉을 향한다. 지난번 처럼 배탈이 나지않게 약도 미리 먹고 말이다. 무릎이 자꾸 아파 어프러치가 힘들어 일찌감치 집에서 출발 만남의 장소를 도착하니 20분 전에 도착을 했다. 천천히 먼저 출발을 한다. 천천히 걸으니 무릎이 덜 아프고 걸을만 하다. 도봉산 등산학교를 거쳐 석굴암 방면으로 방향을 잡아 푸른샘에서 물도 한잔 들이키고 재원길 출발 지점에 도착을 ..

암벽 2020.03.05

3. 1 명성산 호수에 빠진 시길. 18.

- 산행일시. 3. 1(11:00-15:15) 05:50. - 산행장소. 포천시 소재 명성산 호수에 빠진 시길 1-7피치 완등. - 산행거리. 1.98km. 누적거리79.34 km. - 기상 c 1 ~ 13. 구름미 많고 약간의 바람으로 쌀쌀함. 오늘은 억새로 유명한 포천시 소재 명성산 등반을 이어간다. 우리 산악회에서 새로 개척한 곳으로 나도 확보점 구축을 위해 체인을 짊어지고 헉헉거리며 올라 개척에 동참했던 곳이라 더 애착아 가는 곳으로 새로이 개척한 억새의 연가랑길과 호수에 빠진시로 명칭한 두곳을 두팀으로 나누어 등반 하기로 했다. 수락산역에서 일행들을 만나 포천으로 향한다.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전철에도 사람이 별로없다. 텅텅비다 시피한다. 산정호수 인근의 자인사 주차장에 일행들이 모두..

암벽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