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산행

11. 1 뱀사골-화개재-피아골 산행 4.

泰山峻嶺 장비 2018. 11. 2. 09:35

노고단 고개 방면.

노고단 고개가 훤히 보인다.

피아골 방면의 단풍인데 고지가 높은곳은 이미 시들었다.




단풍만 보느라고 못봤던 겨우살이도 보인다.

겨울살이가 엄청많다.


아이구 요 계단 내려가는데 죽을뻔 했다 무릎이 시큰시큰하고 아파서 걷지를 모하겠어서 어거지로 걸어 내려왔다.

피아골 계곡 최상류 지점의 와폭.

그림자보고 셀카놀이도 한번해보고,


피아골 대피소.

피아골 대피소에 산객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있다.

지리산이 크고 유명하긴 한가보다.

평일이라 산객을 못볼줄 알았는데 50여명은 만난것 같다.

산장에 공사를 하고 있어 어수선하다.




하, 아직도 한참을 내려가야 하는데 무릎은 아프고 발목은 저리고 새끼 발가락 티눈은 고통을 더해주니

삼중고에 시달리며 하산한다.






흔들 흔들 흔들다리










삼홍소.

단풍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갖다 붙이기는 정말 잘 붙인다. ㅎ





이제부터는 평지라 무릎은 안아픈데 발가락 티눈이 사람 잡는다.







드디어 날머리를 통과해서 산행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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