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

3.5 관악산 하늘길. 3

泰山峻嶺 장비 2019. 3. 6. 09:56

- 산행일시.

   3. 5 . 09:45-18:51(09:08).

- 산행장소.

  관악산 하늘길 1-9피치.

- 산행인원.

   10명.

- 산행거리.

   4.94km. 누적거리  55.98km.

- 기상.

   C 1 ~ 15. 포근하고 심한 미세 먼지로 시야가 안좋음.


   관악산 하늘길을 가는날.

조금 일찍 출바하다보니 과천 청사역에 09:20에 도착을 하였다.

모임 시간이 10시인데 너무 일찍 도착하였다.

어쩌나 40여분을 기다려 일행들을 만나 올라가야하나 아님 먼저 슬슬 산보 삼아 올라갈까 하다 미세 먼지도 심한데 한장소에서 있는것 보다는 먼저 올라가며 사진이나 찍자는 생각으로 먼저 출발은 한다.

미세 먼지에 안개까지 끼어 시야도 좋지 않으니 빠르게 걷기보다는 산보처럼 천천히 걸어 오른다.

매번 문원 폭포를 지나가지만 사진도 찍지 못했는데 오늘은 혼자 걸어가며 사진도 찍고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하며 올라본다.




국사 편찬 위원회를 지나 도로에 있는 안내표지.

이정표마다 거리가 제멋대로다.

산행 들머리 안패표지.

처음 1.2에서 오리혀 1.4km로 거리가 200m가 늘어났다.

미친놈들 비싼돈 들여 이정표를 만드려면 제대로좀 만들지.

요기로 들어간다.

들어서면 멍석으 깔아놓은 소로를 따라오르면,

들머리 산불 감시 초소가 나오고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이길을 자주 지나다니면서도 어프러치에 정신이 팔려 못보았던 안내문이 눈에 들온다.

화양목 자생지란다.

회양목.



육봉 국기봉이 미세 먼지와 안개로 인해 제대로 보이지를 않는다.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녹아서 약간의 계곡물이 졸졸 흐르고 있다.


육봉 오름길 안내목.

문원 폭포에도 계곡수가 졸졸 흐른다.


봄이 다가오는지 계곡 얼음도 거의다 녹고 요기만 요렇게 남았다.




현재 온도는 8c

케이블카 능선도 조망해보고,

오름길에 요런 바위도 올라서고,

나무틈에 소나무가 분재같이 자라고 있다.

하늘길 초입 도착.

하늘길 1피치 전경.

줄줄이 오른다.


1피치 크럭스 부분.

키가 작은 여산우들은 오름짓에 많이 힘들어 하는곳.

2피치 전경.

멀리 관악산 정상부도 보이고 울퉁불퉁 바위가 악산임을 보여주는 암벽들이 보인다.

케이블카 능선의 새바위.

케이블카 능선.

3피치 등반길.


4피치 등반길.




5피치 오름짓.

퀵이 있는곳으로 직상을 해야하는데 한사람이 옆으로 돌아오르니 모두 그곳으로 따라간다.

사람심리가 참 희한하다. ㅎ

6피치 상단 크럭스 부분.

잡으곳이 없어 애매하다.

하강 준비중 선등은 벌써 8피치 확보 지점에 도착해 있다.

2구가 8피치 오름짓을 하고있다.

희한하게 나는 하늘길 9피치를 갈때마다 못하게 된다.

오늘도 또 9피치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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