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

삼각산 수향비 릿지

泰山峻嶺 장비 2016. 3. 9. 12:43

1.산행 일시.

   2016. 3. 8.

2.산행장소

   삼각산 수리봉(족두리봉)-향로봉-비봉 릿지

3.누구랑,

  릿지회원 14명과 함께.

4.산행시간.

  이동시간 07:06:27  운동시간 02:46:34  대기 및 휴게 04:19:53

5.이동거리

   4.22 km

6.산행경과.

  오늘은 삼각산 수리봉-향로봉-비봉 릿지 산행이 있는날이다.

불광역 2번 출구에 모두모여 오늘의 목적지로 향한다.

오늘도 언제나 처럼 초반부터 엄청 힘들다, 봇짐에는 60m로프 한동이 들어있어 그런지 평상시보다 더 무겁다,

헥헥거리며 오르다 언제나 처럼 중간에서 장비를 착용하면서 한숨을 돌리고 장비 착용후 수리봉을 향해 가면서 가벼운 슬랩 등반등 릿지 산행으로 목적지인 수리봉 대슬랩 앞에 도착을 했는데 대장이 안전 로프를 깔기 위하여 선등을 한뒤 로프에 등강기를 걸고 사진을 찍으려고 따라 오르는데 이런 내 다리가 쑛다리인지 아님 허벅지가 굵어서인지 홀더에 발이 올라가지를 않아 한참 애를 먹다 결국은 홀더 잡은 손을 놓지면서 손가락 껍질이 홀랑 벗겨져 피가 나고 에고 아파라 겨우 겨우 올라서서 그후로는 쉽게 진행을 해간다.

수리봉을 두번에 걸친 하강후 향로봉을 향해간다.

향로봉은 생각보다 좀 험하다 용암봉 피아노 바위같은 트레버스 사면을 질러가고 바로 하강후 다시 슬랩 지대를 등반해야 한다.

슬랩 지대를 등반후 마지막 비봉을 향해 간다.

비봉은 장군봉같이 트레버스 사면에 안전 로프를 걸고 확보줄을 안전 로프에 걸고 횡단후 다시 침니 계곡을 등반하고 2회에 걸치 하강을 마치고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오늘은 사진을 찍기만 하느랴고 내 사진이 없어 산행한 사진은 남들 사진으로 대신한다. ㅋ





산행한 족두리봉.향로봉.비봉 빳지 수향비 릿지 빳지


요런 곳도 올라보고

발을 벌려 절벽 양쪽에 몸을 지탱하고

족두리봉 직전 슬랩지대

요기를 올라가려다 발이 안올려져서 손가락 껍딱이 홀라당 벗져지고



남산도 보이고

수리봉(족두리봉 하강)


향로봉을 오르기 위해 바위 지대도 통과하고.

막 떼거리로 올라갑니댜ㅏ.


요런 트레버스 지역도 통과하고,

뒤돌아 본 족두리봉

향로봉 하강

하강후 다시 슬랩등반

서강대교도 보이고 그너머에 군시절 힘들게 훈련하며 오르 내리던 계양산도 보인다.



슬랩을 오른후 내려다 보고


울퉁불퉁 알통바위

향로봉 도착

비봉 사면 트레버스

비봉옆의 바위


 요런곳도 올라가고


비봉 1차하강(부부 산악인)

요런  하강 지점의 발틈에 발을 올리고 하강준비

난 위에서 확보하지 않고 바로 하네스에 로프 달고하강.

바위 사이에 생명을 틔운 소나무


비봉 2차하강

이렇게 또 한번의 릿지 산행을 안전하게 마감했고

오늘 하루 또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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