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5. 19.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길.15-3

泰山峻嶺 장비 2016. 5. 21. 07:09

녹음 우거진 설악의 봉우리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울산 바위도 멋지게 조망된다.

권금성 방향의 멋진 암벽

1피치 진행중 높이는 있지만 쉬운곳

2피치


죽순봉

울산 바위와 달마봉 그리고 신흥사도 보인다.

소토왕골 계곡

가야할 노적봉

뒤로는 노적봉 앞으로는 진행할 피너클 지대 뾰족바위


고사목도 보이고,

피너클 지대를 진행한다.


고래등뼈 같이 엄청난 피너클 지대로 진입한다.



누구를 저리 열심히 찍나

지나온 피너클 지대


이젠 내가 진행할 차례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삼아 피너클 지대를 넘어선다.


폼도 한번 잡아보고

고개를 살짝 내밀고 까꿍도 해보고 ㅎ

또한번 폼잡아본다

울산 바위를 배경으로,

이날 운좋게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하늘 다람쥐도 만나보고,

요녀석이 도망도 안가고 비막을 폈다 접었다 하며 바위를 잘 오른다.


노적봉 좌측에 크럭스 부분을 오르는 한팀도 보인다.


노적봉을 배경으로,

설악산은 고사목도 멋있다. ㅎ

수수 꽃다리

이제 본격적으로 한편의 시길 클라이 막스인 노적봉을 오르기 시작한다.

오름길 옆에 솜다리도 보이고,

낑낑대며 여성 산우가 오르고 있다.


권금성과 케이블카 종점

요기는 쉬운데 바로위 부분이 오늘의 크럭스다


오르다 말고 워디를 본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