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2. 15. 케이블카 능선-학우봉 능선-서울대 입구 2

泰山峻嶺 장비 2017. 2. 16. 09:58

바위군들이 죽 이어진다.

지나온 능선과 과천시내.


생릿지길


생릿지로 올라온 길.

지나온 능선의 눈덮인 산하.

새바위 정상부,

바위가 곧 흘러 내리게 생겼다.

새바위

새바위의 전체적인 모습

새를 하나도 안닮았는데 왜 새바위 일까?

새가 많이 모여 드는 곳이라고 누군가의 산행기에서 본적이 있는데 그래서 일까.


새바위 이정표

11:30. 3.674. 새바위 오름길에서 좌측으로 돌면 이 이정표와 만나게 되고,

릿지로 올라오면 정면에서 마주치게 된다.


진행 방향의 암릉길.

관악산은 정말 전형적인 악산이다.

온통 바위투성이다.

지나와서 보니 생릿지로 오르는 3명이 있다.

내가 지나온 새바위를 지나고 있다.

이쪽은 릿지할 곳이 별로 없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그냥 재미삼아 운동삼아 한다고 한다.

새들 모이도 좀 주고,

누가 등산로 바위에 온도계를 달아놨나,

기온을 확인해보니 12도 인데 바람이 쌀쌀해서 반팔 티만 입고 오르다

긴팔을 덧입었다.

산객들을 위해서 누군가가 달아 놓을것 같은데 부수는 놈은 또 어떤 놈인가?

못된놈들 참 많다.


두께비 바위라는데 정면에서 바라보면 전혀 두께비 같지가 않고 진행하다 바라봐야 입모습이 있어보여

두께비 처럼 보인다.

11:54.  .4070


이제 거의 다 올라왔다.

11:59. 4.307


이정표를 지나니 연주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지나와서 보니 비로소 두께비같이 보인다.

뒤의 암릉도 멋지고 미세 먼지로 과천 시내는 온통 뿌옇게 보인다.

송신소가 훤히 보이기 시작한다.


6번째 마지막 철탑.


연주대가 훤히 보인다.

건너편으로 육봉 국기봉도 보이고,

지나온 능선도 멋지게 조망된다.


건너편 청계산 정상도 보이고,

82년 동계 훈련때 안성에서 부터 행군해와서 청계산 저 꼭대기까지 올랐던 기억이 새롭다.

입석대인가.

바위가 멋지게 서있다.

송신소 헬기장 12:13  4.780


연주대, 학바위 갈림길 12:20  5.191

학바위 최 정상부에서 조망한 송신소

육봉 능선과 국기봉도 조망해보고,

6뽕과 8봉 국기봉도 조망된다.

눈덮인 8봉 능선

저 멀리 삼성산 KT탑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