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5. 5 노적봉 즐거운 편지낄~신 지존낄. 17-24(46-1)

泰山峻嶺 장비 2017. 5. 6. 18:44

-산행일시.

  5.5 .09:00

-산행장소.

  삼각산 노적봉 즐거운 편지낄-신 지존낄.

-산행거리

  6.47km 누적거리149.52km  소요시간 09:41 ,  운동시간 03:50 


오늘은 두번째 찾는 노적 즐거운 편지길이다.

첨에는 경험이 일천한 상태에서 접해서 2피치를 오를때 퀵도르 잡고,자일 잡으며 아무 생각없이 올랐던곳,

이번에는 퀵도를 잡지않고,자일 안잡고 홀더를 찾아가면서 여유있게 통과를 하였고 3피치 천국의 계단은 쉽고, 4피치도 쉽게

그리고 이어지는 신 지존낄에서는 날씨가 포근해서 바람막이 옷도 없이 반팔 옷만 입고 올랐는데 얼마나 바람이 불고 추운지 등반 포기 ㅎㅎ

전에 한번 올랐던 길이라 포기하고 밑에서 대기하기로, 

이날은 암벽화로 오르는데 암벽화가 발꼬락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고통에 사진 찍을 정신도 없이 지나갔다. 




1피치 스태밍 구간

요 다람쥐가 나하고 눈 마주치며 놀아달란다. ㅋ


첫째마디 추울발.

오르다 중간 촉스톤에서 잠시쉬기도 하고



첫째마디 빌레이 구간

말구와, 말구 빌레이어

2피치에서 내려다본 둘째마디

염초 책바위와 삐아노 바위도 당겨보고,

인수에도 다닥 다닥 붙어있다.

백운대는 항상 만원이고,

만경대

신 지존길 첫째마디

선두는 이미 둘째마디에 올라 빌레이 준비중

노적 뒷모습

비봉과 사모바위.

저멀리 비봉 능선과 앞에 위치한 의상 능선이 멋지게 펼쳐진다.

둘째 마디는 이케이케 올라간다.





2피 전경


3피 천국의 계단이라는데 암벽화땜시 발꼬락이 아파서 사진찍을 정신도 없다.

원효와 염초,

백운대와 만경대도 한눈에 새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